미, 우크라 사태 안보리 공개회의 요청…"국제안보 위협"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했습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27일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안보리 공개 회의를 오는 31일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1.28 08:02
극초음속미사일 개발 다급해진 美…"중국에 엉덩이 걷어차여" 중국과 러시아의 잇단 극초음속미사일 개발로 다급해진 미국이 따라잡기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내달 3일 미국의 주요 방위산업체 대표들을 소집,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원이 27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1.28 07:57
"모더나 부스터샷까지 맞았어도 올가을쯤 보호 효과 사라질 수도" 제약사 모더나의 최고의학책임자 자사의 코로나19 백신과 부스터샷을 모두 맞았더라도 올가을쯤에는 보호 효과가 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의 폴 버튼 CMO는 이날 CNN에 나와 접종 6개월 뒤 항체의 보호 효과가 약화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에 실린 연구 결과를 가리키며 "그 데이터는 모더나의 백신을 맞고 부스터샷까지 접종하면 원형 코로나19 바이러스종은 물론 오미크론종에 대해서도 항체를 통한 훌륭한 보호 수준을 얻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1.28 07:54
미국 경제, 37년 만에 최대 성장…"중국보다 빠르다" 지난해 미국 경제가 3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백악관은 중국의 경제 성장률을 제쳤다며 자찬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SBS 2022.01.28 07:33
"모더나 부스터샷, 올가을쯤 보호 효과 사라질 수도" 제약사 모더나의 최고 의학책임자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과 부스터샷을 모두 맞았더라도 올가을쯤에는 보호 효과가 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 SBS 2022.01.28 07:10
미국 37년만 최대 경제성장…"중국보다 빠르다" 지난해 미국 경제가 3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백악관은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제쳤다며 자찬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SBS 2022.01.28 06:16
페이스북 가상화폐 사업 정리…2천400억 원대에 매각 페이스북이 2년 넘게 추진했던 가상화폐 사업을 정리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7일 현재 메타로 사명을 변경한 페이스북이 가상화폐 개발 프로젝트 '디엠 어소시에이션'을 청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1.28 05:16
크렘린궁 "러 안보 요구 美 · 나토 답변에 낙관적 내용 별로 없어"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미국의 답변 이튿날인 27일 미국과 나토의 서면 답변과 관련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낙관할 이유가 별로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1.28 05:06
"우크라 사태는 대만을 노리는 중국에 풍향계 역할"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를 낳는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대응이 대만 통일을 노리는 중국의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풍향계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SBS 2022.01.28 05:05
NYT "바이든, 북한 문제 뒷전…한국 대선 전 北 도발 가속 가능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별다른 해법 없이 뒷전에 밀어버렸다고 뉴욕타임스가 비판했습니다. NYT는 27일 '바이든은 북한 위기를 피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에서 새해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미국이 유엔 안보리 추가 제재를 요구하는 교과서적 접근을 시도했으나 별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2.01.28 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