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의장 "금리 인상할 여지 많아…3월에 올릴 수 있어"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 어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노동시장을 위협하지 않고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여지가 꽤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1.27 05:48
브렌트유 배럴당 90달러 돌파…2014년 10월 이후 최고 브렌트유 가격이 7년여 만에 처음으로 배럴 당 90달러를 넘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3월 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90.0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2.01.27 04:49
우크라 주재 미국 대사관, 자국민들에 "즉각 출국 검토" 권고 미 대사관은 현지시간 어제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우크라이나 안보 상황이 러시아의 높아진 군사행동 위협으로 예측 불가능한 상태"라며, "이 같은 상황이 예고 없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1.27 04:21
미국, 발트해에 F-15 전투기 배치…"나토 동맹국과 치안유지·훈련" 로이터통신은 미국 F-15 전투기 6대가 현지시각 어제 에스토니아 공군기지에 착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나토 공군 사령부는 "상공 치안유지 작전에 더해 다른 회원국과 발트해 연안에서 공대공, 지대공 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01.27 04:18
미국 연준 "조만간 금리 인상은 적절"…3월 인상 예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조만간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금리를 당장은 동결하지만 이르면 3월 인상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22.01.27 04:04
미국, 러시아 안보보장 요구 답변 전달…"공은 러시아에" 외교 촉구 블링컨 국무장관은 현지시각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측이 전한 서면 답변서는 러시아가 제기한 우려에 관한 원칙적이고 실용적인 평가를 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2.01.27 03:18
[속보] 러시아 "안전보장 요구에 대한 미국의 답변 접수" 러시아는 26일 자국의 안전보장 요구에 대한 미국의 답변을 존 설리번 미국 대사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연합 2022.01.27 02:47
유럽 천연가스 재고량 급감…"러 가스 끊기면 수주만 버틸 수 있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무력충돌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유럽의 천연가스 재고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독일 언론은 독일의 천연가스 재고량이 40% 수준까지 떨어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1.27 02:00
스위스 대통령·각료 "베이징 동계올림픽 불참"…코로나 영향 연방 평의회는 성명을 내고, "스위스 내 불확실한 전염병 대유행 상황과 중국 내 코로나19 억제 노력으로 양자 회담 및 선수들과의 만남이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2.01.27 01:59
바이든, 다음 주 카타르 군주와 유럽 에너지 공급 논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에 대한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 경우 카타르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SBS 2022.01.27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