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입안서 먼저 검출"…콧속 면봉 · 침 검사 함께 할 필요성 제기 코로나19의 변이 오미크론이 기존 변이와는 다른 추이를 보이면서 보다 효과적인 코로나19 검사 방식을 둘러싼 논쟁에도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의학계에서는 콧속 깊은 곳을 면봉으로 긁어 검체를 채취하는 기존 검사 방식이 오미크론 변이를 상대로는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주장이 대두하고 있습니다. SBS 2022.01.15 13:49
도쿄대 입학시험 날 흉기 난동…수험생 등 3명 부상 오늘 오전 일본 도쿄의 도쿄대학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도쿄대학교에선 오늘 오전 9시부터 3,700명이 입학시험을 치를 예정이었는데, 이 사건으로 남녀 고교생 2명과 교직원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 한 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2.01.15 12:00
도시 봉쇄 중 진료 거부로 환자 사망…中 병원들 영업정지 도시 전면 봉쇄 속에 코로나19 핵산검사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진료를 거부해 심장병 환자가 숨지고 산모가 유산하게 만든 중국 시안 병원들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SBS 2022.01.15 11:48
[월드리포트] "맞선 본 남성 집에 격리됐다" 중국 여성 조작 논란 휩싸여 최근 중국 SNS에 올라온 동영상이 중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허난성 정저우에서 한 여성이 맞선을 보러 남성 집에 갔다가 그 지역이 갑자기 봉쇄되는 바람에 며칠째 남성 집에 머물고 있다는 내용의 동영상입니다. SBS 2022.01.15 10:46
미얀마 군정, 수치에 부패 혐의 5건 추가…160년형 이상도 가능 미얀마 쿠데타 군사정권이 이미 수감 돼 재판을 받고 있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 대해 또 다른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10여 개 범죄 혐의만으로도 징역 100년 이상의 형이 가능하지만, 여기에 부패 혐의를 추가로 뒤집어씌워 최장 160년형 이상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SBS 2022.01.15 10:44
[Pick] "입대하면 보너스 6천만 원" 구인난에 미 육군 '파격 제안' 코로나19에 따른 구인난으로 신병 모집이 어려워지자 미국 육군이 파격적인 입대 보너스를 제시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미국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 육군은 앞으로 6년간 군 복무를 약속하는 신병에게 최대 5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1.15 10:35
블링컨 美국무-정의용 외교 통화 "北 미사일 발사 규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오늘 통화를 하고 잇단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블링컨 장관과 정 장관의 통화 사실을 전하며 "블링컨 장관은 한미 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축임을 재확인했다"면서 "블링컨 장관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1.15 10:29
10대 성범죄자 선처하며 '부모 탓' 했던 판사, 형사재판권 박탈 미국 지방법원 판사가 졸업 파티서 같은 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판결을 받은 10대 남학생을 선처했다가 형사재판 주재권을 박탈당했습니다. SBS 2022.01.15 10:23
[Pick] 일 잘하는 최우수 신입사원…알고 보니 '사람'이 아니네?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완커그룹'이 올해의 최우수 신입 사원으로 '가상 인간'을 선정했습니다. 심지어 직장 동료들은 10개월간 그녀와 메일을 주고받는 등 함께 일했지만, 사람이 아니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SBS 2022.01.15 10:07
천문학적 약값 폭리 사업가, 760억 원 배상에 영구 퇴출 무려 5000%가 넘는 약값 폭리를 취해 미국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사업가로 꼽히게 된 마틴 쉬크렐리가 거액의 배상금과 함께 제약업계 영구 퇴출 명령을 받았습니다. SBS 2022.01.15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