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조기 금리 인상·양적 긴축 가능성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기준금리 인상은 물론 양적긴축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연준이 공개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경제, 노동시장, 인플레이션 전망을 고려할 때 앞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일찍 또는 더 빠르게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SBS 2022.01.06 06:04
미 국무장관, 러시아 향해 "우크라에 총구 대고는 진전 어려워" 블링컨 장관은 미국을 처음 방문한 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교장관과 국무부에서 공동회견을 열고 "러시아가 외교에, 긴장완화에 진지한지가 문제"라면서 " 결실을 보고 진정한 진전을 보려면 긴장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1.06 05:42
BTS 후보 오른 그래미 시상식, 오미크론 확산에 연기 그룹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그래미 시상식이 연기됐습니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제64회 시상식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2.01.06 05:40
바이든, 연방 의사당 폭동 1주년에 트럼프 맹공 예고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6일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1·6 폭동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11월 3일 대선 패배에 불복한 가운데 트럼프 지지층 수천 명이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 인증 회의를 하던 의회로 쳐들어가 난동을 부리며 의사당을 유린한 사건을 말합니다. SBS 2022.01.06 04:38
프랑스 상원, 만장일치로 '한국전쟁 종전선언 지지' 결의안 채택 프랑스 상원이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지지하는 취지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상원은 본회의에서 크리스티앙 캉봉 외교·국방·군사위원장이 발의한 한국전쟁 종전선언 채택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SBS 2022.01.06 03:25
미국, 푸틴과 가까운 보스니아 분리 운동 지도자 제재 미국이 보스니아 내 세르비아계 분리·독립운동의 지도자인 밀로라드 도디크를 제재했다고 밝혔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데이턴 평화협정을 해체하려는 도디크의 비도덕적인 행위와 시도는 보스니아의 안정을 위협한다며 제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SBS 2022.01.06 03:22
코로나19 확산하는 유럽…연일 신규 확진 최다 유럽에서 코로나19가 다시 들불처럼 번지며 연일 최다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SBS 2022.01.06 03:10
프랑스서 이틀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60만 명 나와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프랑스 보건부는 33만 2천252명이 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1.06 03:08
프랑스, 무증상 감염 보건업계 종사자 격리 면제 허용 프랑스 정부가 보건 업계 종사자에 한해 코로나19에 걸려도 증상이 없으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격리를 면제해주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의료진, 병원 직원, 취약 계층을 돌보는 요양사 등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기침, 재채기를 하지 않는다면 출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SBS 2022.01.06 03:07
추가 접종한 폴란드 두다 대통령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 파벨 슈로트 대통령 비서실장은 SNS를 통해 "두다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괜찮고 심각한 증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1.06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