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정부는 아직도 '고문 가해자'들을 숨겨주고 있다 헤라르도 브루쎄시 "난 내가 마침내 당신을 찾아냈을 때의 상상을 하며 27년을 보냈소. 난 당신이 나에게 했던 걸 당신에게 하는 방식으로 복수를 하고, 그러고는 당신을 죽여버리려 했었소. SBS 2021.12.29 11:12
장애인 단체 시위로 출근길 지하철 4호선 20여 분 운행 중단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 12분쯤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시위를 시작해 22분간 충무로 방면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SBS 2021.12.29 10:47
잔인한 도살에 무허가로 번식까지…개 불법 사육 · 영업 여전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 1월부터 도내 개 사육시설과 반려동물 관련 영업시설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동물보호법 등 위반 혐의로 21곳에서 26명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9 10:45
오미크론 신규 확진 109명으로 최다…익산서 새 집단감염 사례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례가 하루 사이 한꺼번에 109명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09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감염자 수가 558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9 10:09
위중증 1,151명 또 역대 최다…신규 확진 5,409명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어제 49명 늘어서 1천151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사망자도 36명 나와서 지금까지 5천382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21.12.29 10:08
기초생활수급비 아껴 기부한 노부부…남긴 따뜻한 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80대 부부가 어렵게 모은 돈을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오늘 서울 금천구에 따르면 어제 박화성 씨 부부는 시흥2동 주민센터에 2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SBS 2021.12.29 10:08
[자막있슈] "경찰, 목 긋는 시늉하고 현장 이탈"…유족, 형사고소 지난달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의 피해 가족이 부실 대응 논란이 불거진 경찰관 두 명을 형사고소하기로 했습니다. 고소장에서 피해자… SBS 2021.12.29 09:56
[자막있슈] 샤워 중 거울 속에서 '번쩍'…노동자들 몰래 찍은 사장 경기도에 있는 한 공장의 사장이 특수거울을 설치해 외국인 노동자를 몰래 촬영하다가 덜미가 잡혔습니다.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후에 공장에 불까지… SBS 2021.12.29 09:55
위중증 1,151명 또 최다…신규 확진 5,409명 다시 5천 명대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 지 12일째인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5천 명대로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1천150명을 넘어서면서 최다치를 경신한 반면, 사망자는 26일만에 3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SBS 2021.12.29 09:32
'백신 맞고 뇌사' 중학생 위한 모금…"도움 없이 힘들다" 소아 1형 당뇨로 기저질환을 앓던 중학교 3학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경을 헤매는 가운데 해당 학교가 성금 모금에 나섰습니다. 학교에 따르면 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측은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지정 기탁해 지난 27일부터 성금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SBS 2021.12.29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