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거리두기에도 위중증 1천 명대 '불안 여전' 우리나라도 주말 동안 줄어든 검사 건수가 다시 늘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5천 명 중후반이 될 걸로 예상됩니다. 위중증 환자 수도 연일 1천 명을 넘어서고 있어서 당장 지금의 거리두기를 풀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SBS 2021.12.29 07:08
사망 군인 모친의 보상금 청구…대법 "소송 잘못돼 다시 해야" 군대에 간 자식의 사망보상금을 받지 못한 유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지만 하급심이 '적법한 재판'을 하지 않았으므로 다시 심리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SBS 2021.12.29 06:30
오미크론 밀접접촉자 격리 기간 단축…14일→10일로 미국은 코로나에 걸렸어도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 기간을 열흘에서 닷새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당장 이렇게까지 줄이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9 06:14
충남 천안시 주택서 불…건물 전소 오늘 새벽 1시쯤 충남 천안시 삼룡동의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5분 만에 꺼졌습니다. 주민 등 2명이 대피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 SBS 2021.12.29 03:02
클로징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행복한 오늘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SBS 2021.12.29 02:11
"대기업에 기술 뺏겼다"…첫 징벌적 손해배상 적용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기술 분쟁에서 중소기업이 일부 승소하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판단이 남기는 했지만, 기술 유용과 관련해 대기업에 처음 징벌적 손해배상이 적용되면서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SBS 2021.12.29 02:06
공익제보자 '개인 비위' 조회한 검찰 · 경찰 · 감사원 최근 공수처와 군검찰이 민간인 통신자료를 조회한 게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엔 감사원, 검찰, 경찰이 한 사학재단의 요청이 있었다며 교사의 개인 비위 여부를 열람하고 또 전달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12.29 01:59
특수거울로 샤워장 불법 촬영…신고 직후 화재 발생 주로 수사기관에서 사용하죠. 한쪽에서만 다른 편을 볼 수 있는 특수거울을 활용해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한 공장의 사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장이 직원들 샤워실에 특수거울을 설치해 놓은 건데, 경찰은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1.12.29 01:54
폭설로 4시간 지연…"기장 근무시간 준수해야" 회항까지 지난 주말 제주에 내린 폭설로 항공기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그런데. 제주 공항에서 눈을 치운 뒤 활주로를 향해 움직이던 항공기가 기장의 근무시간 때문에 다시 탑승장으로 돌아와서 출발이 더 늦어졌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SBS 2021.12.29 01:34
"범행 목격한 경찰 도망치는 모습 찍혀"…내일 형사고소 지난달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의 피해 가족 측이 당시 부실 대응 논란이 불거진 경찰관 두 명을 형사고소하기로 했습니다. SBS가 확보한 고소장에서 피해자 측은 경찰이 범인의 흉기 공격을 알고도 현장을 이탈한 걸로 보이는 결정적인 모습을 CCTV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9 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