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서 역대 최대 확진자 기록…오미크론 '맹위' 오미크론 변이가 출현한 지 한 달 째를 맞아 세계 곳곳에서 확진자 수가 기록적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 한 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16만9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SBS 2021.12.24 16:26
방글라 남부서 3층짜리 여객선 화재…"32명 이상 사망" 방글라데시 남부의 한 강에서 여객선 화재가 발생해 32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새벽 3시쯤 남부 잘라카디 지역 수간다 강 가운데서 3층짜리 여객선 오비잔-10호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1.12.24 14:15
푸틴, 4시간 기자회견서 "위협당하는 건 러시아" 격앙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연례 기자회견에서 서방을 향한 불만과 공세를 거침없이 드러냈습니다.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트러블 메이커'가 아니라 서방이 오히려 안보상 위협의 원인이라는 기존 주장도 굽히지 않았습니다. SBS 2021.12.24 13:47
방글라 남부서 3층짜리 여객선 화재…"32명 이상 사망" 방글라데시 남부의 한 강에서 현지시간 오늘 여객선 화재가 발생, 32명 이상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3시쯤 남부 잘라카디 지역 수간다 강의 여객선 오비잔-10호에서 일어났습니다. SBS 2021.12.24 13:46
[영상] '민주화 운동 상징' 사라진 홍콩대…원작자, "中 당국 고소할 것" 홍콩대학교 내 전시돼 있던 톈안먼 학살 희생자 추모 조각상이 철거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홍콩대학교 측은 톈안먼 시위 추모 조각상인 '수치의 기둥'을 해체해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12.24 13:41
홍콩 대학서 톈안먼 시위 추모 예술작품 추가 철거 홍콩의 대학 캠퍼스 내에 전시돼 있던 톈안먼 민주화시위 추모 예술작품 두 개가 추가로 철거됐습니다. 홍콩중문대는 성명을 통해 오늘 새벽 교정에 세워져있던 '민주주의 여신상'을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4 13:36
일본,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 동참…"정부 대표 안 보내" 미국과 영국 등이 중국의 인권 문제를 이유로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일본도 동참 방침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베이징 올림픽·패럴림픽에 "정부 대표단 파견은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2.24 13:11
"물 같은 걸 얼굴에 뿌리고…" 일주일간 3번 털린 가게 애리조나의 한 의류가게, 젊은 남녀 한 쌍이 걸어 들어옵니다. 카운터 쪽으로 걸어가는 남성, 갑자기 진열대의 핸드백을 쓸어 담기 시작합니다. [로비 엘드리드/의류 가게 주인 : 너무 대담하게 행동해서 바로 어떤 상황인지 파악했어요. SBS 2021.12.24 12:45
일본 "베이징올림픽에 정부 대표단 안 보낸다" 미국과 영국 등이 중국의 인권 문제를 이유로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일본도 사실상의 동참을 결정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베이징 올림픽·패럴림픽에 "정부 대표단 파견은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4 11:47
미얀마 옥 광산 산사태로 현재까지 사망 4명 · 실종 70여 명 미얀마 북부 옥 광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4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고 당시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들의 숫자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 등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21.12.24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