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연말 모임 취소해달라…내년 코로나19 종식해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기자 회견에서 내년을 코로나19 대유행을 종식하는 해로 만들자고 촉구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우리 모두 친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서 이러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2.21 03:53
프랑스 5∼11세 아동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프랑스 보건당국이 만 5∼11세 아동 대상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했습니다. 프랑스 고등보건청 관계자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이 어린이들에게 높은 효능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2.21 03:52
영국 약 9만 2천 명 신규 확진…부스터샷 완료 50% 넘어 영국에서 코로나19 부스터샷 완료 비율이 50%가 넘은 가운데 하루 신규 확진이 약 9만2천 명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9만1천743명, 사망은 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1 03:51
독일 오미크론에 백신 접종자도 모임 10명 이내로 제한 오미크론이 변이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독일이 오는 28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자에 대해서도 모임을 10명 이내로 제한한습니다. 독일 정부는 올라프 숄츠 총리 주재로 16개주 총리 회의를 열고 크리스마스 이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전국민에 대한 접촉제한 조처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1 02:17
트럼프, 시진핑에 '살인자' 직격탄…바이든도 싸잡아 비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살인자'라고 불렀습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와 인터뷰에… SBS 2021.12.21 02:15
"런던 주재 벨라루스 대사관 피격…외교관 1명 심한 부상" 영국 런던 주재 벨라루스 대사관이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외교관 1명이 부상했다고 벨라루스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외무부는 "먼저 한 무리의 사람들이 대사관 건물 외벽을 훼손했고,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벨라루스 외교관에게 신체적 폭력을 행사했다"면서 "외교관 1명이 심각한 상처를 입어 긴급 의료 지원을 받아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12.21 02:14
에르도안 금리 인하 옹호에 터키 리라 가치 또 사상 최저 현지시간 오후 4시 기준 터키 리라화의 가치는 1달러당 17.75리라까지 떨어지며 사상 최저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올해 초 1달러당 7.4리라 선에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올해 들어 리라화의 가치는 약 60% 하락한 셈입니다. SBS 2021.12.21 02:13
토네이도에 날아간 욕조 속 아기 2명 '기적의 생존' 최근 어마어마한 규모의 토네이도가 미국 중부를 강타하면서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했는데요, 당시 주택 지하 욕조통 안으로 피했던 아기 두 명이 토네이도와 함께 날아갔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SBS 2021.12.21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