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안양 롤러 사고 3명 사망' 운전자 구속…"도주 우려" 수원지방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운전기사 62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경기 안양시 안양동에 있는 전기통신 관로 매설 공사 현장에서 바닥 다짐용 장비, 롤러를 몰다가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1.12.08 23:03
밤 9시까지 전국 5천114명 확진…내일 7천 명 안팎 가능성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오늘 밤 9시 기준 전국에서 5천 1백여 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천11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08 22:51
현직 검찰 간부, 출근길 '숙취 운전' 적발 현직 검찰 간부가 숙취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소속 지청장인 A 검사는 지난 3일 오전 8시 40분쯤 전남 여수 한 도로에서 차량을 탄 채 출근하던 중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SBS 2021.12.08 21:18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1.12.08 21:17
9년 전 뇌물 사건 '무혐의'…다른 결론 나오나 세무조사를 무마해주겠다며 돈을 받은 혐의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어젯밤 늦게 구속됐습니다. 윤 전 서장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검사 시절 측근인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의 친형인데 두 사람이 검찰 내에서 '대윤', '소윤'으로 불리며 가깝게 지냈고, 9년 전 윤우진 전 서장 사건 관련한 다른 사건이 불거졌을 때, 검찰의 무혐의 처분 과정에 대한 의혹이 잇따르기도 했습니다. SBS 2021.12.08 20:57
"폐업합니다" 렌터카 예약금 '먹튀'에 배상 '막막' 제주의 한 렌터카 중개업체가 예약금만 받고 갑자기 폐업해버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자가 700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IBS 김지훈 기자입니다. SBS 2021.12.08 20:54
뇌종양? 문신? 병역 판정 기준이 바뀌는 이유 뇌종양과 관련된 병역판정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뇌종양에 걸린 사람이 군 복무를 위한 신체검사를 받으면 양성일 경우 5급, 악성일 경우 6급을 받았습니다. SBS 2021.12.08 20:51
지하철 내 '노마스크' 행패…신고 19분 만에 출동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술에 취한 남성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행패를 부렸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승객이 지하철 운영사에 신고했지만, 20분 가까이 지난 뒤에야 직원들이 도착했다고 합니다. SBS 2021.12.08 20:50
우회전 때 일단 서행해야…"아무도 안 지켜" 방금 보신 것처럼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는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조금 더 주의하면 막을 수 있는 이런 사고가 왜 계속 되풀이되는지, 해결방안은 없는지, 이성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1.12.08 20:48
또 '신호 무시 우회전' 트럭에…횡단보도서 초등생 참변 어제 경남 창원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우회전하던 대형트럭에 치여 숨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오늘 아침 인천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SBS 2021.12.08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