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무일푼 노동 사연…농장주는 "일 안 시켰다" 한 노숙인이 10년 넘게 개농장에 머물며 열악한 환경에서 돈 한 푼 받지 못하고 일하고 있다고 마을 주민들이 알려왔습니다. 하지만 개 농장주는 이 노숙인이 자진해서 일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2021.11.24 07:58
'5명 사상' 파주 LGD 화학물질 누출 사고 11명 검찰 송치 올해 1월 5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유해 화학물질 누출사고의 책임자 11명이 경찰에 의해 입건돼 검찰로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1.11.24 07:54
"광주는 폭동" "전 재산 29만 원"…공분 산 전두환 언행 고 전두환 씨는 끝내 진심 어린 사죄와 반성을 하지 않았습니다. 1980년 광주의 진실을 밝혀달라는 외침에는 변명으로 일관했고, 희생자들의 한을 풀어주려는 노력도 없었습니다. SBS 2021.11.24 07:52
사자명예훼손 재판은 '종결'…미납 956억 환수 '불투명' 전두환 씨가 사망하면서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명예훼손 재판 관련은 종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전 씨가 아직 내지 않은 900억 원대 추징금 환수도 집행 가능성이 불투명해졌습니다. SBS 2021.11.24 07:50
시민들이 모여들었다…유리창 깨가며 '기적의 4분 구조' 부산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불이 난 차량에 지나가던 시민들이 달려들어 운전자를 구해냈습니다. 불길이 치솟는 상황이었는데도 시민들은 정말 용감했습니다. SBS 2021.11.24 07:40
을지로 유명 식당 큰불, 손님 대피…6시간 반 만에 진화 어제 저녁 서울 을지로에 있는 한 유명 음식점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시간에 발생한 불이라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큰 인명 피해 없이 6시간 반 만에 불이 꺼졌습니다. SBS 2021.11.24 07:33
전두환 사망, 사죄는 없었다…빈소엔 조문객 거의 없어 5·18민주화운동을 유혈 진압했던 전두환 씨가 어제 오전 90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전 씨의 빈소에는 조문객이 거의 없었고, 아무 사죄 없이 떠난 데 대한 원망과 허탈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SBS 2021.11.24 07:18
돌파감염 뒤 폐렴 확산…정부 "고령층 추가 접종 당부" 지금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같은 규모의 확진자가 나와도 지난달보다 중환자가 1.5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백신을 일찍 맞은 어르신들 중심으로 환자가 늘고 있는데 감염된 이후 어르신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폐렴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SBS 2021.11.24 07:12
전날 9시 기준 이미 역대 최다…오늘 4천 명 육박할 듯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이미 어젯밤 9시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넘어섰습니다. 오늘은 3천 명대 후반, 많으면 4천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11.24 07:06
대장동 의혹 '핵심' 유동규 오늘 첫 재판 대장동 개발 의혹 핵심 인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형사 재판 첫 공판이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뒤 첫 재판으로, 구속기소된 유 전 본부장은 법정에 직접 출석해야 합니다. SBS 2021.11.24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