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 치료 알약, 입원 · 사망률 90% 낮추는 효과 보여"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자신들이 개발한 실험용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가 입원과 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5일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개발한 항바이러스 알약을 시험한 결과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11.06 05:07
백악관 "영사관 재개관, 미중 정상회담 의제 아니다" 미국 백악관은 연말 예정된 미중 정상의 화상 회담 때 양국의 영사관 재개관이 의제로 논의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딘 리버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화상 회담을 앞두고 많은 어젠다를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영사관 재개관은 이 논의의 일부가 아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1.06 05:05
일본, 유학생 신규 입국 절차 8일 재개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겠다며 중단한 유학생 신규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그간 원칙적으로 신규 입국을 허용하지 않았던 유학생이나 기능실습생의 신규 입국 절차를 이달 8일부터 재개한다고 기하라 세이지 일본 관방부 장관이 5일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SBS 2021.11.06 05:04
미 10월 일자리 53만 개↑…고용시장 반등 미국 노동부는 10월 비농업 일자리가 53만1천 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일자리 증가폭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5만 개를 비교적 큰 폭으로 상회했습니다. SBS 2021.11.06 05:02
독일 신규 확진 3만 7천 명, 이틀째 역대 최다…"재봉쇄 우려" 독일에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이틀째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했습니다.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재봉쇄가 이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기초자치단체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1.11.06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