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50대 부부 숨진 채 발견…"아내 살해 뒤 극단 선택 추정" 어젯밤 11시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5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남편인 50대 남성 … SBS 2021.11.03 10:47
확진자 급증에 파라인플루엔자까지…전면 등교 첫 주 경고등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늘 급증한데다 파라인플루엔자 유행까지 겹치면서 전면 등교 첫 주부터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667명으로 집계돼 지난 9월 25일 3천270명, 28일 2천881명, 26일 2천768명에 이어 4번째로 많았고, '여름감기' 파라인플루엔자 환자도 최근 500명대로 급증했습니다. SBS 2021.11.03 10:16
[단독] 다시 만나자며 "불 지른다" 협박까지…'스토킹처벌법' 검거 헤어진 연인을 찾아가 소란을 피우고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까지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취재 결과,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서울 송파구 한 가게에서 40대 남성 A 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SBS 2021.11.03 10:16
구속심사 출석 김만배 "이재명, 당시 최선의 행정한 것"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오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으러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SBS 2021.11.03 10:13
'신규 확진 2,667명' 역대 4번째 규모…사망자 18명 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하루 2천667명 발생했습니다. 역대 4번째 규모입니다. 하루 확진자 규모가 3천 명 전후까지 늘어났었던 지난 추석 연휴 이후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SBS 2021.11.03 10:10
강남구에서 개인 역대 최고액 기부한 사람은 누구 오늘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80대로 추정되는 한 할머니가 구청 복지정책과로 찾아와 1억5천2백여만 원의 자기앞수표가 들어있는 흰 편지 봉투를 건네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SBS 2021.11.03 10:08
'고발사주 의혹' 김웅 피의자 소환…"기억 못 해" 반복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조금 전 국민의힘 김웅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SBS 2021.11.03 10:06
"일본 차량 출입 금지"…골프장 '노재팬' 논란 전북의 한 골프장이 내년부터 모든 일제 차량의 출입을 막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내 골프장에서 일제 차량의 출입을 전면 제한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11.03 10:00
고정줄 풀린 111t 예인선 영도대교와 부딪혀…안전점검 완료 100t이 넘는 예인선이 부산 영도대교와 부딪혀 교량 안전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33분쯤 영도구 대교동 인근 물양장에서 정박 중인 111t 예인선의 고정줄이 풀렸습니다. SBS 2021.11.03 10:00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김웅 소환…고발장 출처 · 전달경위 추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정치권 창구로 지목된 국민의힘 김웅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오전 9시 45분쯤 정부과천청사로 출석하며 취재진과 만나 "'고발사주'는 실체가 없다"며 "녹취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시 내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1.03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