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멕시코 국경 밀입국 사상 최대…바이든 취임 후 급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불법 이민자의 수가 기록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9월까지인 2021년 회계연도 기준 관세국경보호청 통계를 인용해 이 기간 동안 멕시코를 비롯한 국경지대에서 적발된 불법 이민자가 170만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10.21 05:09
"노바백스, 백신 품질 제대로 증명 못해"…주가 급락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품질에 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노바백스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는 익명을 요청한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노바백스가 미국 보건당국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코로나19 백신을 제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10.21 04:56
러시아 푸틴, 코로나19 차단 위해 9일간 '휴무령' 러시아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근로자에게 1주일 이상의 휴무령을 내렸습니다. SBS 2021.10.21 04:52
원유재고 예상 밖 감소에 유가 7년 만에 최고치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유가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장보다 0.91달러 상승한 83.8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SBS 2021.10.21 04:28
파우치 "어린이 백신 접종, 코로나 확산 둔화에 큰 역할 할 것"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많은 어린이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맞히는 게 확산 둔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10.21 04:20
[영상] 끝없이 치솟는 검은 연기…무섭게 덮쳐온 토석류 일본 규슈의 활화산인 아소산에서 어제 오전 5년 만에 분화 활동이 일어났습니다. 검은 연기가 3천500미터 높이까지 솟아오르면서 일본 당국이 경보 단계를 올리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SBS 2021.10.21 01:55
미 주중대사 지명자 "중국, 신장 학살 · 타이완 괴롭힘 중단해야" 니컬러스 번스 중국 주재 미국대사 지명자는 중국이 소수민족 인권 탄압과 타이완 괴롭힘을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번스 지명자는 상원 외교위 인사청문회에서 중국을 향해 신장 지역의 집단학살, 티베트의 학대, 타이완에 대한 괴롭힘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0.21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