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캐나다 선교단 17명 납치' 아이티 갱단, 몸값 200억 원 요구 미국과 캐나다 선교단 17명을 납치한 아이티 갱단이 1인당 100만 달러씩 총 1천700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으로 19일 리스트 키텔 아이티 법무장관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미 연방수사국과 아이티 경찰이 납치범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10.20 04:18
백악관 "북 미사일 발사 규탄…대화 제안은 여전" 미국 백악관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규탄하면서도 대화와 외교를 강조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우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0.20 02:33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중국 측에 인계 2022년 2월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성화가 중국 측에 인계됐습니다. AFP 통신 등은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현지시간으로 19일 아테네 파나테나이크 경기장에서 위자이칭 중국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겸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성화를 넘겨줬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10.20 01:59
인도 북부, 산사태 · 홍수에 41명 사망 인도 북부에서 수일간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41명이 숨지고 십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히말라야 고산지대가 있는 우타라칸드주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새로운 산사태로 35명이 사망했고 하루 전에도 비슷한 사고로 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0.20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