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병 물 마시고 2명 쓰러진 회사 '무단결근자' 숨진 채 발견 생수병 물을 마시고 직원 2명이 쓰러진 회사의 또 다른 직원 1명이 오늘 저녁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저녁 서울 봉천동 한 주택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0.19 23:52
"이 정도 보내면 검찰이 알아서 수사" 김웅 녹취록 공개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 씨와 통화한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녹취록에서 김 의원은 고발과 검찰이 관계있다는 점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여러 차례 한 것으로 나오지만, 배후를 검찰로 명확하게 지목한 발언은 없어 의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통해 규명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10.19 23:31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21.10.19 20:58
'천막생활' 포항 지진 이재민 1,435일 만에 집으로 4년 전 포항 지진 이후 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구호소 천막생활을 이어온 이재민들이 있는데, 무려 1,435일 만에 일상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SBS 2021.10.19 20:50
75톤 엔진 4개 달고 3단 분리…누리호 성패 달렸다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모레 우주를 향해 솟아오릅니다. 준비를 마친 누리호는 내일 발사대로 옮겨져서 카운트 다운을 기다리게 됩니다. SBS 2021.10.19 20:45
신고 전화엔 비명소리만…컨테이너 화재 4명 사망 충남 청양에 있는 한 사무실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졌습니다. 앞서 경찰에 걸려온 신고전화에서는 누군가 다투는 소리와 함께 비명소리가 들렸고, 화재 현장에서는 인화성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SBS 2021.10.19 20:39
"물맛 이상해"…사무실서 생수 마시고 2명 쓰러져 어제 서울의 한 사무실에서 직원 2명이 각각 책상 위에 있던 생수를 마신 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생수 병을 가져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1.10.19 20:37
문제 없다던 공무원…1억 들여 공사하니 "허가 안 돼" 새로 학원을 열기 위해 준비해왔는데, 교육청 담당 공무원의 실수로 큰 피해를 입게 됐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허가에 문제없다는 답을 듣고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는데, 한참 지나서야 허가받을 수 없는 곳이라는 걸 알게 됐다는 겁니다. SBS 2021.10.19 20:36
'실습생 사망' 업주 구속영장 신청…"근본대책 필요" 여수의 요트업체에서 현장실습을 하다가 바다에 빠져 숨진 고 홍정운 군 소식 전해드렸는데, 경찰이 이 업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통계를 보면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에서 일어난 산재사고가 최근 5년 동안 50건에 이릅니다. SBS 2021.10.19 20:34
[단독] 고기 핏물 흡수패드서 '미세플라스틱' 첫 검출 요즘 소고기, 돼지고기를 사면 포장 용기 안에 고기 핏물을 흡수해주는 얇은 패드가 들어있는데요. 이 흡수패드 안에 있는 다량의 미세플라스틱 성분이 고기 표면에 그대로 묻어나는 게 처음 확인됐습니다. SBS 2021.10.19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