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1천38명 확진…18일 1천 명대 후반 예상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10.17 23:55
굴비 싣고 달리던 1톤 트럭서 불…인명 피해 없어 오늘 저녁 6시 50분쯤 호남고속도로 정읍분기점 부근에서 굴비를 싣고 달리던 1톤짜리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싣고가던 굴비 1톤과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8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1.10.17 22:42
부산 천막공업사서 원인 미상 불…인명 피해 없어 오늘 오후 4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 1층 건물의 천막공업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천막 원료와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1.10.17 21:56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21.10.17 21:01
600억 얹어주며 '눈물의 떨이'…2,200억도 떼일 위기 한국석유공사가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한 베트남 가스전을 러시아 국영회사에 팔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600억 원을 더 얹어줘야 하는 조건입니다. SBS 2021.10.17 20:47
두 달 후면 종강인데 대면수업 확대…대학생들 '혼란' 곧 다가올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에 맞춰 대학들이 대면수업을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레 이루어지다 보니 일부 학생들은 종강을 두 달 앞두고 급히 자취방을 구해야 해 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1.10.17 20:45
오늘의 주요뉴스 1. 서울이 64년 만의 최저 기온으로 첫얼음이 어는 등 전국 곳곳이 영하의 기온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잠시 주춤한 뒤, 수요일부터 다시 추워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SBS 2021.10.17 20:33
'조직적 괴롭힘당했다' 유서 남기고…30대 경찰 숨져 30대 경찰관이 동료들에게 '조직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감찰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전병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10.17 20:33
강남 유명 피부과 원장 돌연 잠적…"수천만 원 피해"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가 돌연 폐업 신고를 냈습니다. 원장과 운영진은 잠적했습니다. 선결제 방식으로 많게는 수백만 원까지 미리 낸 고객들이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SBS 2021.10.17 20:31
"집합금지 처분은 위법"…자영업자들의 연이은 승소 지난해 서울의 각 구청에서 방역수칙을 어긴 자영업자들에게 일시적으로 문을 닫으라고 한 처분이 위법이라는 판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도한 행정 처분이었거나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인데,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은 단체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21.10.17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