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출처조사 4년 새 4배 급증했지만 추징액은 61% 급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투기 적발 등을 위한 자금 출처 조사가 대폭 늘어났지만, 추징액은 되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금출처 조사 현황에 따르면 2017년 614건이었던 조사 건수는 2018년 2천98건, 2019년 2천213건, 지난해 2천665건으로 매년 증가했습니다.
SBS
2021.09.27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