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피임 시술받고 '일곱째' 임신…양육비 돌려받게 된 여성 한 호주 여성이 피임 시술을 받고도 일곱째 아이를 임신해 담당 의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치 않는 임신 때문에 추가로 지출한 양육 비용을 배상받을 권리가 있다"며 여성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SBS 2021.09.21 08:07
[Pick] 화성 도시 재료는 우주인 '피 · 땀 · 눈물'?…이 신소재의 정체 화성에서 건축물을 만들 때 우주인의 '피'를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미국 우주과학 전문 매체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에 따르면, 맨체스터 대학교 연구진은 화성 도시 건축에 우주인들의 피와 땀, 눈물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1.09.21 08:07
[Pick] "여자는 부엌에, 대학 가면 안 돼" 팻말 든 남성의 최후 미국 한 대학 캠퍼스에서 여성 혐오적인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던 남성이 대학생에게 맞아 쓰러지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앨라배마대학교 버밍햄 캠퍼스에서는 여학생이 남성 설교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1.09.21 08:07
본색 드러낸 탈레반 "여성 공무원 집으로 돌아가라"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단체인 탈레반이 여성 공무원들에게 출근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이런 조치는 포용적인 정책을 펴겠다는 당초 약속과는 달리, 다시 본격적인 여성 탄압에 나선 걸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SBS 2021.09.21 07:40
러시아 대학교서 학생이 총기 난사…최소 6명 사망 러시아에 있는 한 대학교에서 1학년 재학생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적어도 6명이 목숨을 잃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21 07:34
까다로워진 미국행…접종 완료 · 음성 판정 의무화 미국이 11월부터 미국에 오는 모든 외국인들에 대해 코로나 백신 접종과 음성 판정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입국 자체가 제한돼 있던 유럽 국가들에 대한 완화 조치인데,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백신 접종이 추가되면서 미국 입국이 좀 더 까다로워졌습니다. SBS 2021.09.21 07:17
"푸틴, 서방 식료품 금수 제재 내년까지 연장"…대러 제재 보복 러시아가 서방의 대러 경제 제재에 맞서 취한 서방 주요국 농수산물 및 식료품 수입 금지 조치를 내년까지 다시 연장했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서방 주요국 식료품 수입금지를 골자로 한 제재 조치를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장토록 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습니다. SBS 2021.09.21 06:29
미, 한국 SLBM 발사 성공에 "상호보완적 군사력 긴밀 협력" 미국 국방부는 한국이 독자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의 시험 발사 성공에 한미 간 상호보완적 군사력 협력과 준비태세를 강조했습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는 상호 보완적인 군사력을 갖추며 그 군사력이 준비돼 있고 유능하도록 유지하는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해 한국의 동맹과 계속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점만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21 06:28
[포토] UN에서 펼쳐진 BTS의 시간…"응원 같은 밤" (SBS 뉴미디어부/사진=UN·청와대·빅히트뮤직 제공·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SBS 2021.09.21 04:18
WHO 사무총장 아프간 방문…"인도주의적 위기 점검" 거브러여수스 총장은 아흐메드 알만드하리 WHO 지역대표화 함께 수도 카불에 도착했습니다. 와히드 마즈로 아프간 보건부 장관 대행은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 일행이 탈레반 간부들을 만나 아프간 내 인도주의적 위기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1.09.21 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