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지역에 규모 4.4 지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대에서 현지시간 어제 저녁 8시 쯤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진동이 LA 일대에서 감지된… SBS 2021.09.18 13:32
간판 내린 아프간 여성부…탈레반 '도덕 경찰' 재출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과도정부가 전 정부의 여성부를 폐쇄하고 대신 '도덕 경찰'을 부활시켰습니다. 탈레반 과도정부는 오늘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기존 여성부 건물의 간판 자리에 '기도·훈도 및 권선징악부' 현판을 내걸었습니다. SBS 2021.09.18 13:28
프랑스, '오커스' 출범에 반발…자국 대사 이례적 소환 프랑스가 미국·영국·호주의 안보 동맹 오커스 출범 발표에 반발해 미국과 호주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습니다. 르드리앙 프랑스 외교장관은 성명에서 "동맹·협력국 사이에 용납될 수 없는 행위로 이뤄진 호주와 미국의 9월 15일 발표의 이례적인 심각성"에 따른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9.18 12:23
[Pick] 美 세계무역센터에 철새 수백 마리 충돌사…'9·11 악몽인가' 미국 뉴욕에서 철새 수백 마리가 하늘을 날다가 세계무역센터 빌딩에 충돌해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9·11 테러 20주기를 즈음해 세계무역센터 외벽에 철새 수백 마리가 충돌해 추락하면서 길거리 곳곳에 철새들의 사체가 여기저기 널려있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18 11:08
미·영·호주 동맹에 프랑스와 갈등 격화…프, 대사 이례적 소환 프랑스가 미국·영국·호주의 안보 동맹 오커스 출범 발표에 반발해 미국과 호주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습니다.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교장관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오커스 출범 발표와 관련한 협의를 위해 두 대사를 즉각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18 11:03
유엔 "지구, 대재앙의 길 위…이대로면 온도 2.7도 상승" 유엔은 각국의 탄소 배출 감축량이 목표치를 밑도는 상황에서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섭씨 2.7도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제사회는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내, 나아가 1.5도 이하로 제한하기로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SBS 2021.09.18 10:57
일본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방침 확정…이르면 연내 시작 일본에서 이르면 올해 안에 의료종사자부터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보건당국인 후생노동성은 전문가 분과회 승인을 얻어 이런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SBS 2021.09.18 10:57
[Pick] '뚜벅이' 학교 관리인에 자동차 선물한 교사들…그의 반응은 미국 한 초등학교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라인상에서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4일 미국 ABC 등 외신들은 조지아주 로쿠스트 그로브 한 초등학교에서 안전 관리인으로 일하는 크리스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1.09.18 10:18
[Pick] 美 국경에 버려진 2살·생후 3개월 남매…강가 잔디서 발견 미국 텍사스주 국경 지역에서 2살 아이와 생후 3개월 된 동생이 버려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미국 ABC 등 외신들은 전날 텍사스주 리오그란데밸리를 순찰하던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요원들이 2살 여아와 생후 3개월 된 남아가 버려진 것을 확인하고 이들을 인근 보호센터로 옮겼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18 10:12
[뉴스쉽] 22세 펑린의 시진핑 '충성 맹세'…홍색 정풍운동이 휩쓰는 중국 이 여성의 이름은 펑린. 22세의 중국 여대생이다. 톱스타급 여배우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이 여대생의 영상이 최근 중국 SNS에서 조회수 1억3천만 건을 넘겨 화제가 됐다. SBS 2021.09.18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