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에 중국 순위 올리려 최고위층 압력" 세계은행이 발간하는 기업환경평가 보고서에서 중국의 순위를 올리기 위해 최고위층의 압력이 있었다는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보고서는 당시 김용 세계은행 총재실의 고위 참모와 현재 국제통화기금 총재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당시 세계은행 최고경영자를 압력 주체로 적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17 04:08
세계경제포럼 "내년 다보스포럼, 1월 스위스서 개최" 세계경제포럼은 연례 회의, 일명 '다보스 포럼'의 내년 행사를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협력, 신뢰 회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의 협력을 끌어내고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경제·정치·사회적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진보적인 지도자들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1.09.17 04:07
프랑스, 호주의 잠수함 계약 파기에 분개…"뒤통수 맞았다" 호주가 미국, 영국의 지원을 받아 핵 추진 잠수함을 개발하기로 하면서 프랑스 방산업체 나발 그룹과 계약을 파기했기 때문입니다. 나발 그룹은 우리 돈 약 77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최대 12척의 디젤 잠수함을 호주에 공급하는 계약을 지난 2016년 맺었습니다. SBS 2021.09.17 03:58
WSJ "北 핵 포기하면 협상문 열어야…그전까진 제재 유지" 미국의 보수 성향 유력지인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대북 제재와 군사적 억지력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으로 그제 저녁 온라인에 게재한 '북한의 핵 유혹'이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의지를 시험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도발이 뒤따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SBS 2021.09.17 03:55
영국, 일선 의료진 코로나19 부스터 샷 개시 영국이 일선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시작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영국은 가을·겨울철 코로나19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해 50세 이상, 일선 의료진과 사회복지 인력, 요양원 거주자, 코로나19에 취약한 16∼49세 연령층 등에 백신 추가 접종을 합니다. SBS 2021.09.17 03:54
중국 "CPTPP 가입 신청서 제출" 중국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 가입을 공식 신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왕원타오 상무부장이 데미언 오코너 뉴질랜드 무역장관에게 CPTPP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17 02:25
전원 민간인 탄 우주선 발사 성공…3일간 우주여행 전문 우주비행사 없이, 민간인 네 명만 탄 우주 관광선이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1시간 반마다 지구를 한 바퀴씩 돌며, 사흘 동안 우주 관광을 하게 됩니다. SBS 2021.09.17 02:17
방미 통상교섭본부장 "한 국가가 반도체 공급망 다 가질 수 없다" 여 본부장은 미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와의 화상 대담에서 "반도체는 가장 중요한 전략적 영역이고 이 때문에 모든 나라, 모든 지역이 반도체 제조시설을 현지화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9.17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