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톈안먼 추모단체 32년 기록 삭제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는 홍콩 경찰 내 국가보안법 담당 부서인 국가안전처의 요구에 따라 지난 16일 밤 10시를 기해 모든 온라인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SBS 2021.09.17 17:30
철새 수백 마리, 뉴욕 세계무역센터 충돌해 떼죽음 미국 뉴욕에서 철새 수백 마리가 하늘을 날다가 세계무역센터 건물에 부딪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9·11테러 20주기였던 이번 주 며칠 사이에 철새들이 무더기로 WTC 외벽에 충돌해 추락하면서 길거리 곳곳에 새들의 사체가 쌓였습니다. SBS 2021.09.17 17:17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에 알루미늄 보호막 친 이유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산불로 수령 2∼3천 년이 된 세쿼이아 나무들의 소실 위기가 커짐에 따라 소방 당국이 긴급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SBS 2021.09.17 17:10
[Pick] 아들에 117억 주려 '자살 청부'…드러난 의문의 죽음들 "누군가 제게 총을 쐈어요." 911로 다급히 걸려온 신고 전화 한 통, 단순 신고인 줄 알았던 이 전화 한 통 속에 감춰져있던 비밀이 드러나며 미국 사회가 들썩였습니다. SBS 2021.09.17 16:29
'의자에 앉은 노인' 그린 반 고흐 새 스케치화 발견 후기 인상파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스케치 작품이 새로 발견됐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고흐미술관은 현지시간 16일 새로 발견된 작품을 고흐가 그린 진품으로 확인했습니다. SBS 2021.09.17 15:42
중국 매체, 오커스 참여 호주에 "최악의 사태 대비해야" 중국 매체들은 전 세계에 핵잠수함 열풍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호주에 대해서도 군사적 충돌 가능성도 언급하며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1.09.17 15:38
아프간 외교공관 폐쇄에 불법 비자 가격 폭등 탈레반의 집권으로 아프가니스탄 내 외교 공관 대부분이 폐쇄되면서 현지 불법 비자가격이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비자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프간 탈출을 원하는 수요는 여전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SBS 2021.09.17 15:37
'2조 원대 자산' 중국 갑부 잠적에 고액 현상금 중국매체 관찰자망에 따르면 상하이 제1 중급인민법원은 채권자 메이진 에너지그룹이 리자오후이 및 상하이 하이보신후이 국제무역회사를 상대로 낸 보상청구권 소송 건과 관련해 최근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SBS 2021.09.17 15:34
유엔 미얀마 특사 "군부 대화 의지 없어" 뒤늦은 유감 표명 활동 종료를 앞둔 크리스틴 슈래너 버기너 유엔 미얀마 특사가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부에 대해 대화 의지가 없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버기너 특사는 지난 14일 트위터에 "미얀마 국민을 위해 모두가 참여하는 대화를 하자는 협의는 군부의 환영을 받지 못했다"고 썼습니다. SBS 2021.09.17 14:01
영국 여왕 남편 필립공 유언장 90년간 '봉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고 필립공의 유언장이 최소 90년 동안 대중에 공개되지 않고 봉인됩니다. 영국 고등법원은 여왕과 왕가의 존엄을 보호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1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