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흥주점 한 곳서 54명 적발 오늘 0시 12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유흥주점에 경찰이 들이닥쳤습니다. 경찰은 바로 직전 "해당 유흥주점이 입구에 정차된 차 안에서 망을 보고 무전기로 서로 교신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상황이었습니다. SBS 2021.09.16 15:26
쓰레기 무단 투기 감시카메라 부품만 '쏙'…상습 절도 40대 검거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설치한 이동식 카메라의 배터리와 녹화기를 상습적으로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SBS 2021.09.16 15:26
무기징역 구형 10대 딸 200회 성폭행 아빠, 1심서 징역 30년 미성년자인 두 딸을 200차례 넘게 성폭행하고 이 과정에서 임신, 낙태까지 시켜 무기징역이 구형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는 오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48살 A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09.16 15:23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전 법무차관 불구속 기소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오늘 이 전 차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와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SBS 2021.09.16 15:07
[Pick] n번방 1년…여전히 "형님, 야동 좀 주세요 낄낄" "여성을 피자나 디저트의 토핑 수준으로 보더라" 'n번방 사건' 1년. 우리 사회에 충격을 안긴 이 사건을 세상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익명의 취재팀 '추적단 불꽃'과 시민단체 '리셋' 관계자가 전한 말입니다. SBS 2021.09.16 14:39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기소…사건 발생 314일 만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택시 운전기사 폭행 혐의로 오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해 11월 6일 사건이 발생한 지 314일 만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이날 이 전 차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과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16 14:33
[브리핑] 내일부터 '잔여 백신'으로 2차 접종…화이자 3주-모더나 4주 이후 내일부터 '잔여 백신'을 활용해 1차 접종뿐 아니라 2차 접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잔여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을 경우 화이자는 3주 이후, 모더나는 4주 이후 등으로 1·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할 수 있게 됩니다. SBS 2021.09.16 14:13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도권 5.1명…비수도권의 3배 이상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률이 비수도권의 3배 이상으로 높아지는 등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인구 10만 명당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5.1명, 비수도권 1.6명으로,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을 상회하고 있고, 비수도권은 2단계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9.16 13:57
훈계한다며 8세 아들 때려죽인 엄마…징역 15년 확정 훈계를 이유로 초등학생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친엄마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21.09.16 13:49
한동훈, 추미애 공수처에 고발…"공무상 비밀 누설"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등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검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추 전 장관은 SNS 등에서 법무부 장관 재직 중 공무상 알게 된 비밀인 감찰 자료와 통신비밀보호법상 공개 금지된 통신비밀 등을 불법 누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09.16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