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돌고래 1,428마리 대학살"…'전통'이라던 주민들도 "충격" 북대서양의 덴마크 자치령 페로 제도에서 하루 만에 돌고래 1천428마리가 학살당하는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해양 환경보호 단체 '시 셰퍼드'는 지난 12일 피로 물든 해변에 돌고래 사체가 가득한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페로 제도에서 대서양 낫돌고래 1천428마리가 사냥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15 16:48
[Pick] XS 사이즈 모델에 "굶어서 살 빼라"…결국 해고된 사진사 XS 사이즈 모델이 사진사로부터 굶어서 살을 빼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22살 벨기에 여성 A 씨는 최근 한 의류 브랜드 촬영 현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습니다. SBS 2021.09.15 16:17
[Pick] 볼리비아 햄버거에서 '오도독'…뱉었더니 '사람 손가락' 볼리비아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판매한 햄버거 안에서 '사람 손가락'이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볼리비아 산타크루스데 시에라에 있는 '핫 버거'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던 손님 에스테파니 베니테스 씨는 햄버거에서 갑자기 오도독하고 뼈가 씹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SBS 2021.09.15 15:31
외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긴급 보도…"무기고 강화 시험" 북한이 오늘 오후 중부 내륙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자 주요 외신들은 관련 소식을 긴급 보도했습니다. AP와 AFP,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은 한국 합동참모본부와 일본 해상보안청 등을 인용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전했습니다. SBS 2021.09.15 15:19
후쿠시마 원전 격납 용기에서 예상 넘는 강력 방사선 확인 2011년 3월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격납 용기에서 당국의 추산을 뛰어넘는 강력한 방사선이 측정됐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원자로 격납용기 가장 위에 있는 뚜껑의 표면 근처에서 애초에 가정했던 수준을 뛰어넘는 시간당 1.2 ㏜의 방사선량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9.15 15:18
日 스가, 北 미사일 발사에 "안보리 결의 위반…엄중 항의" 스가 일본 총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엄중히 항의하는 동시에 강하게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15 14:19
중국 생산 · 소비 둔화 지속…8월 전망치 크게 하회 코로나19와 반도체 공급부족 지속 등으로 인해 중국의 생산과 소비 둔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8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했습니다. SBS 2021.09.15 13:12
"바이든, 시진핑과 통화서 대면 정상회담 제안했다가 불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대면 정상회담을 제안했지만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주 시 주석과의 90분간 통화에서 대면 회담을 제의했지만 시 주석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SBS 2021.09.15 13:09
중국 '황금연휴' 앞두고 푸젠성 코로나 확산에 바짝 긴장 중국이 중추절 연휴와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푸젠성에서 코로나19 확산하자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장쑤성과 후난성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지역 간 이동을 막는 봉쇄를 통해 확산세를 잡았으나 또다시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SBS 2021.09.15 13:08
뱃속 아기 지키려, 항암치료 포기하고 한쪽 다리 절단한 모성애 뱃속 아기를 지키기 위해 항암치료를 포기하고 한쪽 다리를 절단한 채 출산한 20대 영국 엄마의 사연이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케임브리지셔주 위즈비치에 사는 28살 캐슬린 오즈본은 지난해 11월 다리가 아파 병원에 가서 자기공명영상 MRI 검진을 한 결과 두 가지 깜짝 놀랄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SBS 2021.09.15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