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측근들 코로나19 발병으로 자가격리…건강은 양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측근들의 코로나19 발병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크렘린궁 공보실은 현지시각으로 14일 "푸틴 대통령과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가 있었다"며 "통화에서 푸틴 대통령은 측근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일정 기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9.14 23:59
성 김 "비핵화 진전 상관없이 대북 인도지원…남북 사업도 지지"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비핵화의 진전과 관계없이 대북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SBS 2021.09.14 23:22
아마존, 평균 시급 18달러로 인상…12만 5천 명 추가 고용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평균 임금을 시간당 18달러로 인상합니다. 아마존은 임금 인상 계획과 함께 창고와 운송 근로자 12만 5천 명 이상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라고 현지시각으로 14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14 23:03
"탈레반, 민간인 20여 명 살해"…직장서도 '남녀 분리'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저항세력의 거점 지역에서 민간인 수십 명을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녀 분리 방침은 점차 확대되고 있고, 한 달 사이 150곳 넘는 언론사들이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9.14 20:49
미중 갈등에 중국 유학생들 비자 무더기 취소 미중 갈등이 심화하며 중국 출신 미국 유학생들이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시행한 기술 유출 방지 정책에 따라 최근 중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무더기로 비자를 취소당했습니다. SBS 2021.09.14 18:23
'대롱대롱' 난간 매달리다 추락한 고양이…놀라운 '캐치'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고양이 구한 관중들'입니다. 미식축구 경기장 관중석 난간 아래쪽에 고양이 한 마리가 매달려 있습니다. 발 하나만 간신히 걸치고 버티던 고양이, 결국 추락하고 맙니다. SBS 2021.09.14 17:45
선생님 신고받고 10대 둘 체포…경찰 수색하자 나온 것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총기 난사 계획한 10대들'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중학교 8학년에 재학 중인 13살과 14살 학생 2명이 학교에서 총기 난사를 계획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21.09.14 17:38
[Pick] 어린 5남매 남겨두고…코로나로 사망한 美 30대 부부 미국에서 10살 미만의 어린 자녀 5명을 둔 30대 부부가 코로나19로 인해 2주 간격으로 숨지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캘리포니아주 유카이파 지역의 간호사 데이비 마시아스 씨와 중학교 교사인 남편 대니얼 마시아스 씨가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14 17:34
[영상] "탈레반은 사람도 아니다"…'최후의 보루' 판지시르의 눈물 아프가니스탄 저항군의 마지막 거점인 판지시르에서 탈레반이 민간인 20여 명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4일 영국 BBC는 "탈레반이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저항군과 교전이 발생했던 판지시르에서 최소 20명의 민간인을 살해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14 17:14
"기후변화에 식량 작물 수확 2050년까지 30%가량 줄 듯"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기후변화의 여파로 식량 작물 수확량이 2050년까지 30%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의 싱크탱크인 채텀하우스는 '기후변화 리스크 진단 2021' 보고서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가뭄 심화로 식량 공급이 인구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SBS 2021.09.14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