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 탕!' 엄마 품에 안긴 아기까지…새벽에 벌어진 참극 CNN 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인근에서 방탄복을 입은 남자가 가정집에 침입해 총을 난사하고 경찰과 대치하다 체포됐습니다. SBS 2021.09.06 05:38
파우치 "20일 부스터샷 접종까지 화이자 백신만 승인받을 듯"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하기로 한 오는 20일까지 화이자 백신만 준비될 것으로 보입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모더나와 화이자를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주에 확보하기를 바랐는데 하나만 되고 다른 하나는 이어서 곧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9.06 04:03
미국서 코로나 입원 환자 · 사망자, 겨울 대확산 뒤 최고 수준 미국에서 코로나19으로 인한 입원 환자와 사망자가 지난 겨울철 대확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 시간 그제 기준으로,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2주 전보다 12% 증가한 10만 2천285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9.06 03:58
아프리카 기니서 쿠데타 시도…외신 "대통령 억류된 듯" 주요 외신들은 현지시간 어제 오전 기니 수도 코나크리의 대통령궁 인근에서 대규모 총격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도 중심가에서도 총격 소리가 들렸고, 무장 군인들이 이동하는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SBS 2021.09.06 03:54
영국, 이달 말 '백신 여권' 도입…"겨울철 방역 규제 막을 대안" 하루 신규 확진자가 4만 명을 넘어선 영국이 추가 봉쇄를 피하기 위해 백신 여권 카드를 도입에 나섭니다. 나딤 자하위 백신담당 정무차관은 이번 달 말부터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 코로나19 백신 여권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06 03:47
교황 "많은 나라가 아프간 난민 환영 · 보호하길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 각국을 향해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맞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에게 "이 격동의 순간, 아프간 사람들은 피난처를 찾고 있다"라며 말한 뒤 "그들 중 가장 취약한 이들을 위해서, 또 많은 나라가 새로운 삶을 원하는 모든 이들을 환영하고 보호하도록 기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1.09.06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