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흑인 남성 '영장류'로 분류한 페이스북…"용납 안 되는 오류" 페이스북 인공지능이 흑인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원숭이, 침팬지 등을 일컫는 '영장류'로 분류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3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최근 흑인 남성이 등장하는 영국 데일리메일의 영상을 시청한 사용자에게 '영장류에 관한 동영상을 계속 보시겠습니까?'라는 문구를 띄웠습니다. SBS 2021.09.06 16:26
[Pick] 리본 커팅식 초대된 파키스탄 장관…돌연 이로 물어뜯었다 지역 행사에 참석한 파키스탄 주 장관의 특이한 행동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3일 인도 인디아 투데이 등 외신들에 따르면, 파키스탄 펀자브주의 파야즈 울 하산 장관은 지난 2일 새로운 지역 사업을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SBS 2021.09.06 15:55
[Pick] "복권이 내 삶 망쳤다"…430억 당첨되고도 '쓸쓸한 죽음' 영국에서 2,700만 파운드의 복권 당첨금을 받아 화제가 됐던 50대 여성이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5일 영국 벨페스트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8년 전 '유로밀리언스' 복권에 당첨돼 화제가 됐던 마거릿 러프레이 씨가 북아일랜드 밸리콜먼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06 15:28
탈레반 "저항세력 거점 판지시르 완전히 장악" 승리 선언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저항군의 마지막 남은 거점인 북부 판지시르를 완전히 장악했다며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아프간의 완전한 안보를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면서 "판지시르주는 탈레반의 완전한 통제 아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9.06 14:57
일본 정부, 베를린 소녀상 설치 연장에 "독일에 강하게 항의" 일본 정부는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설치의 1년 연장 결정이 내려진 것에 대해 독일 측에 항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청의 소녀상 설치 허가의 연장과 관련한 질문에 "독일 측에 항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1.09.06 14:48
호주 세 살배기 260만㎡ 광활 농장서 실종 나흘 만에 극적 생환 호주에서 세 살배기 남아가 260만㎡ 넓이의 광활한 농장지에서 실종된 지 나흘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6일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지난 3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208km 떨어진 싱글톤 지역 인근 푸티의 한 가족 농장에서 실종됐던 세 살배기 남아가 이날 아침 수색 헬리콥터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SBS 2021.09.06 14:39
아프간 전장 누비는 '韓 개구리 군복'…이번엔 저항군 '인증샷'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을 무너뜨린 후 저항군과 전투를 벌이는 가운데 한국 육군 군복 사진이 현지에서 잇따라 떠돌고 있습니다. SBS 2021.09.06 14:25
미국서 아프간 다녀온 전직 해병이 '묻지마 총격' 4명 살해…PTSD 추정 엄마 품에 안긴 아기를 비롯한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플로리다 총격범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 갔다가 돌아온 전직 해병대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9.06 13:43
"아프간 탈레반 내부 갈등 총격전…2인자 바라다르 부상설" 외신과 현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탈레반과 극단주의 연계 조직인 하카니 네트워크 간에 총격전이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탈레반의 2인자로 새 정부를 사실상 이끌어갈 것으로 알려진 압둘 가니 바라다르가 부상했다는 소문이 나도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1.09.06 13:42
코로나 언제 끝날까…"막바지 됐다" vs "3년 더 간다" 분분 미국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언제 끝날지를 놓고 여전히 중론이 잡히지 않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달 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천만 명을 넘어서 세계에서 가장 많습니다. SBS 2021.09.06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