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 실업수당 34만 건…코로나 사태 후 최저치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4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1만4천건 감소한 수치로, 지난해 3월 코로나 19 사태 발생 이후 최저치입니다. SBS 2021.09.02 23:41
뉴욕·뉴저지에 허리케인 강타…기록적 폭우로 최소 9명 사망 허리케인 '아이다'가 몰고 온 기록적 폭우로 미국 북동부 뉴욕과 뉴저지에서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뉴저지와 뉴욕에서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SBS 2021.09.02 23:29
카불공항 국내선 운항 재개…카타르, 터키와 협력해 지원 준비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 공항이 현지시간으로 2일부터 국내선 운항에 들어간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카불 공항은 탈레반이 지난달 중순 아프간 정부를 무너뜨리자 미군이 자국민, 현지 협력자 대피를 위해 운영해왔습니다. SBS 2021.09.02 23:21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물질 흡착 필터 또 최소 10곳 파손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정화 설비에 추가로 문제가 있었던 사실을 도쿄전력이 뒤늦게 공개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속 방사성 물질을 걸러내는 장치에서 방사성 물질을 흡착하는 필터가 적어도 10곳 파손됐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9.02 23:21
영 외무 "탈레반과 접촉 필요"…카타르 "카불 공항 재개 지원"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이 아프가니스탄에 남은 영국 국적자와 아프간인 등의 구출괴 관련한 협의를 하기 위해 카타르로 향했습니다. 라브 장관은 셰이크 무함마드 알사니 카타르 외무장관과 만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아프간 사태와 관련해 탈레반과 접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02 23:16
"아프간 파견 늦었다" 일본 여권서도 비판…자위대법 개정 요구도 일본이 아프가니스탄 탈출 작전을 위해 대규모 부대를 파견해 놓고도 15명밖에 이송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일본 여권 내에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21.09.02 23:15
'물바다' 된 뉴욕…8명 사망 · 비상사태 선포 며칠 전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를 휩쓴 허리케인 아이다가 이동하면서 이번엔 뉴욕·뉴저지를 비롯한 미 북동부 일대를 덮쳤습니다. 기록적인 폭우 속에 인명피해까지 발생했고, 뉴욕시내 교통이 마비되며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SBS 2021.09.02 20:58
탈레반, 미군 장갑차 타고 자축 행진…은행 앞엔 인출 행렬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미군이 아프간 정부에 제공했던 무기들을 앞세워 승리를 자축하는 행진을 벌였습니다. 반면 시내 상점들은 대부분 문을 닫았고 사람들은 돈을 찾아놓으려 은행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SBS 2021.09.02 20:36
일본서도 '뮤 변이' 확인…모더나 이물질은 '스테인리스' 코로나 바이러스의 또 다른 변이가 일본에서도 처음 발견됐습니다. 남미의 콜롬비아에서 처음 보고된 '뮤 변이'로, 백신 효과를 떨어뜨릴 가능성도 있는데 지금까지 39개 나라에서 변이가 확인됐습니다. SBS 2021.09.02 20:16
시진핑 '공동부유' 외치자 알리바바 18조 원 내놓기로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분배에 초점을 맞춘 '공동 부유' 국정 기조를 전면화한 가운데 당국의 대형 정보통신기업 규제의 핵심 표적인 알리바바가 20조 원에 육박하는 거액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SBS 2021.09.02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