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부직포 공장 불…"6시간째 잔불 정리" 오늘 오후 5시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부직포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째 잔불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소방서는 "밤 11시 현재 굴삭기 등을 동원해 땅을 갈아엎으면서 잔불 진화를 하고 있는데 새벽까지 이어질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01 23:23
전자발찌 끊고 12일째 잠적 중…마창진 공개수배 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50대 성범죄 전과자에 대해 경찰이 공개수배를 결정했습니다. 이름은 마창진으로 12일째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1.09.01 22:49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21.09.01 21:07
비리 교직원 '제 식구 감싸기' 막는다…"헌법소원" 내년 3월부터는 비위행위를 한 소속 교사에게 사립학교가 솜방망이 징계를 할 경우 교육청이 직접 징계할 수 있고, 또 교사를 뽑을 때에도 교육청에 채용 절차를 맡겨야 합니다. SBS 2021.09.01 20:59
실종 90대 할머니 '기적의 생환'…반려견의 보은 치매를 앓는 90대 할머니가 실종된 지 이틀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할머니를 따라나섰던 반려견이 탈진한 할머니 곁에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왔던 것인데, TJB 강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09.01 20:56
"자해 시도 듣고도 조치 안 해"…손 놓았던 학교 몇 달 전 강원도의 한 특목고에서 따돌림 피해를 호소하던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전해드렸습니다. 당시 부모는 아이가 여러 위험 징후를 보였는데도 학교 측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 교육청 감사 결과 실제 학교의 문제점들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1.09.01 20:44
[단독] 차 666대 탔는데…경보기 · 스프링클러 '꺼졌다' 불이 났을 때 화재 경보를 꺼버리면서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때도 그랬는데, 지난달 천안의 아파트에서 600대 넘는 차들이 불에 탄 주차장 화재 때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9.01 20:40
[현장] "1,350만 명분"…역대 최대 마약 밀반입 적발 엄청난 양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무려 1천35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만큼의 필로폰 400㎏을 몰래 들여온 것인데, 그동안 적발된 사례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SBS 2021.09.01 20:36
시간당 70mm 폭우에 잠기고, 무너지고, 땅 꺼짐 오늘 새벽까지 수도권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시간당 최고 70mm 넘는 비가 쏟아진 충남에서는 곳곳이 물에 잠겼고, 땅 꺼짐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SBS 2021.09.01 20:34
"감염되면 어쩌나"…지원금 신청 '북새통' 코로나 때문에 벌이가 줄어든 개인 택시기사들한테 정부가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는 안 되고 직접 가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그 접수 장소가 많지 않아서 오늘 내내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SBS 2021.09.01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