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공항 테러 목격자들 "최후의 날 같았다" "지구 최후의 날 같았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외곽에서 26일 벌어진 폭탄테러 목격자들은 이 같은 말로 참상을 전했습니다. SBS 2021.08.27 08:25
미군 사망자 13명으로 늘어…바이든 "대가 치르게 하겠다" 현지시간 2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일어난 폭탄테러로 미군 사망자가 12명에서 13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지언론은 미군 13명과 현지인 60명 등 최소 73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7 08:23
"아프간 버리지 말아 주세요"…고국 탈출한 '소녀 로봇팀'의 호소 탈레반을 피해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한 소녀 로봇공학자들이 꿈을 이뤄 고국을 돕고 싶다며 국제사회에도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아프간 드리머스'로 알려진 로봇공학팀의 일원인 사가르는 고국을 떠난 후 안착한 멕시코에서 26일 AP통신과 만나 "앞으로 고국에 벌어질 일이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8.27 08:20
아프간 카불공항 인근서 IS 자살폭탄 테러…"미군 등 72명 사망" 탈레반의 정권 장악 이후 서방 국가의 대피 작전이 긴박하게 이뤄지던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공항 외곽에서 26일 연쇄 자살폭탄 테러로 인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1.08.27 08:06
"기후변화로 뜨거워진 남태평양 바닷물, 칠레 대가뭄 유발" 기후변화가 부추긴 남태평양의 이상 수온 상승이 수천㎞ 떨어진 남미 칠레의 대가뭄을 유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26일 미국기상학회의 학술지 기후저널에 실린 논문을 인용해 인간이 유발한 기후변화가 바닷물 이상 온도 상승인 '블롭' 현상과 그로 인한 가뭄에 일정 부분 책임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7 08:05
바이든 "아프간 철군 시한 그대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 아프간 카불 공항 인근 폭탄테러 배후를 자처한 이슬람국가를 향해 "끝까지 추적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SBS 2021.08.27 07:45
서방 국가 초비상…"용서 않겠다" 바이든 대국민 연설 이렇게 걱정했던 상황이 현실이 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국가들에는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SBS 2021.08.27 07:13
카불 공항 근처서 2차례 폭탄 테러…"최소 90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근처에서 우리 시간으로 지난밤 사이 자살 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최소 2차례 발생했습니다. 미군 12명이 숨진 걸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90명에 달한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습니다. SBS 2021.08.27 07:08
잭슨홀 앞두고 테이퍼링 예측에 뉴욕증시 하락 잭슨홀 심포지엄을 주최하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의 에스터 조지 총재는 현지 시간 26일 CNBC방송에 출연해 "테이퍼링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8.27 07:02
바이든 "대가 치르게 할 것…용서하지 않겠다" 아프간 카불 공항 테러로 미군이 최소 12명이 숨진 것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바이든 미… SBS 2021.08.27 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