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에 서방 국가 '초비상'…바이든 "용서하지 않을 것"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화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국가들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강력 대응하겠다면서도, 대피 작전은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21.08.27 10:22
카불 공항 인근 2차례 폭탄 테러…IS "우리 소행" 대피 작전이 진행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근처에서 현지 시간 어제 오후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미군 13명과 최소 60명의 현지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8.27 10:20
日 고법 "조선인 추도비 불허는 적법"…가해 역사 지우기 옹호 일제 강점기에 동원돼 강제 노역한 조선인 추도비를 불허한 것은 적법하다고 일본 항소심 법원이 판결했습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도쿄고등재판소는 전쟁 중 노역에 동원된 후 군마현에서 사망한 조선인 추도비 설치 허가 갱신을 거절한 것이 위법이라고 주장하며 비석을 관리하는 시민단체가 낸 소송에서 '갱신 거부는 불법'이라고 규정한 1심 판결을 뒤집고 전날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21.08.27 10:13
GM CEO, 볼트 리콜 사태에도 "LG는 가치 있는 파트너" 미국 제너럴모터스의 메리 배라 최고경영자가 쉐보레 볼트 전기차의 리콜 사태에도 배터리 납품사인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신뢰를 표시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배라 CEO는 26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가치 있는 파트너인 LG와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우리와 그들의 전문 기술을 결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따라서 나는 우리의 '얼티엄 플랫폼'에 대한 많은 신뢰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27 09:44
미 "카불공항 테러로 미군 13명 사망 · 18명 부상" 2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을 겨냥한 폭탄 테러로 미군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 윌리엄 어번 대변인은 성명에서 "애비 게이트에서 테러 공격으로 부상당한 미군 병사가 13번째로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8.27 09:42
백악관 "희망하는 모든 아프간인 8월 말까지 대피 불가" 미국 백악관은 아프가니스탄 대피 시한으로 제시한 오는 31일까지 희망하는 모든 아프간인을 대피시키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6일 언론 브리핑에서 아프간 탈출을 희망하는 미국인은 누구라도 대피시키겠다는 약속에는 시한이 없다며, 31일 이후 대피 시한이 끝나고 아프간의 미군 철수가 완료되더라도 대피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SBS 2021.08.27 09:41
탈레반 "공항은 통제권 밖…미국이 보안 조치 안 해" 탈레반이 26일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이 통제권 밖에 있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7 09:36
공항 게이트 · 호텔서 잇단 폭발…카불 테러 어떻게 발생했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공항 인근에서 결국 우려했던 대로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가 자살폭탄 테러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프간인 최소 60명과 미군 12명이 사망하는 등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1.08.27 09:29
"힘든 하루다"…목멘 바이든, 일정 전면 취소 후 보복 천명 "힘든 하루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후 5시 25분쯤 백악관 이스트룸 연단에 섰습니다. SBS 2021.08.27 09:05
호주 남성 일일 임신부 체험…"일어나는 것조차 힘들어" 하루 동안 임신부 체험에 나선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침대에서 힘겹게 몸을 일으키는 남성, 상반신에 커다란 무언가를 달고 있는데요. SBS 2021.08.27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