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뒤흔든 '부패 경찰'…돈 뜯어내려 용의자 고문하다 살해 태국 사회가 고질병과 같은 '부패 경찰' 사건으로 또 한 번 들썩이고 있습니다. 경찰서 내에서 마약 용의자에게 돈을 뜯어내려 고문을 가하다 숨지게 한 것도 모자라, 이를 은폐하려 했습니다. SBS 2021.08.27 11:48
[Pick] "표의 용도는…" 연봉으로 친구 서열 정리한 美 남성 '뭇매' 미국 한 남성이 재산과 연봉 등 경제력을 기준으로 친구들의 서열을 나눠 관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누리꾼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9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부동산 투자자로 일하는 '톰 크루즈'란 이름의 남성이 자신의 SNS를 통해 친구들을 서열화한 엑셀 파일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7 11:31
홍콩인 영국 비자 신청 5개월간 6만 5천 건…"엑소더스 반영" 지난 2∼6월 5개월간 홍콩인 약 6만 5천명이 영국 비자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영국 정부의 공식 자료를 인용해 지난 2∼6월 5개월간 홍콩인 6만 4천900명이 영국 비자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4만 7천300명이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7 11:18
24배 늘어난 구충제 처방전…미 "코로나 치료제 아냐" 경보 미국에서 구충제가 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지고 이를 처방받는 사례가 늘자 현지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건강경보를 발령했습니다. CDC는 26일 의사와 일반인들을 상대로 구충제인 '아이버멕틴' 처방이 급증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는 건강경보를 발령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7 11:11
람다 변이 올림픽 직전 日 유입…"스가 총리에 3주 후 보고" 남미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람다 변이가 지난달 올림픽 개막 직전 일본에 처음 유입됐으나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에게는 판명 후 3주가 지나서 보고했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SBS 2021.08.27 11:10
미국, 중국 관영매체 이어 홍콩 친중 매체도 규제 미국 정부가 중국 관영매체에 이어 홍콩의 친중 매체도 규제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27일 홍콩 성도일보와 미국 악시오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성도일보의 미국 자회사가 '외국 대리인'으로 등록됐습니다. SBS 2021.08.27 11:05
24배 늘어난 구충제 처방전…미 "코로나 치료제 아냐" 경보 미국에서 구충제가 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지고 이를 처방받는 사례가 늘자 현지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건강경보를 발령했습니다. CDC는 26일 의사와 일반인들을 상대로 구충제인 '아이버멕틴' 처방이 급증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는 건강경보를 발령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7 10:55
"미국 겨누며 탈레반과 주도권 다툼"…IS-K 테러 이유는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연쇄 자살폭탄 테러는 아프간 현지는 물론이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에 거대한 혼란과 충격을 안겼습니다. SBS 2021.08.27 10:44
카불 대피 작전 겨냥한 IS 자폭테러 사망자 100명 넘어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근처에서 발생한 테러의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의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오후 카불 공항 출입구와 근처 호텔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미군 13명, 아프간인 9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7 10:40
국제사회, 카불공항 테러 일제히 규탄…"야만적 공격" 국제사회는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 외곽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를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26일 카불공항을 겨냥한 폭탄 테러로 미국 13명을 포함해 최소 90명이 숨지고 약 150명이 다쳤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슬람국가 호라산의 소행이라며 군사 보복 방침을 밝혔습니다. SBS 2021.08.27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