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요가 수업에 끼어든 '이구아나'…펄쩍 뛰어서 손가락 물어 인적 드문 바닷가에서 요가를 하던 여성이 예상치 못한 '습격'을 당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1일 미국 뉴스위크 등 외신들은 바하마에 거주하는 한 요가 강사가 최근 겪은 황당한 사건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1.08.24 14:56
중국도 부스터 샷 도입?…시노팜 "집단면역 후 가능" 중국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부스터 샷, 즉 추가 접종 도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환구시보에 따르면 국유 제약업체 시노팜의 자회사인 중국생물의 장윈타오 수석과학자 겸 부총재는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인들이 집단면역을 달성한 뒤 3차 추가 접종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8.24 13:21
지구촌 '홍수의 시대'…기후변화 탓 빗줄기 굵어진다 대비 체계가 덜 갖춰진 저개발국,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선진국들에도 대규모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는 암울한 소식입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기후변화를 연구해온 단체인 세계기상귀인 연구진은 기후변화가 강우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그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23일 발간했습니다. SBS 2021.08.24 13:21
중국 네이멍구서 흑사병 환자 발생…"상태 위중" 중국 북부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고위험 전염병인 흑사병 환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닝샤 회족자치구 위생건강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21일 네이멍구 자치구 어얼둬쓰에서 목축업을 하는 마 모 씨가 림프절 흑사병으로 확진됐습니다. SBS 2021.08.24 13:08
빨간불에 불법 좌회전…경찰이 알고도 눈감아준 이유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사거리, 대형 캠핑카에 매달려 가던 차량이 사거리를 지나면서 슬그머니 떨어집니다. [바비 솔던 : 갑자기 캠핑카 뒤 도로 밑으로 불꽃이 튀는 걸 봤어요.]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솔던 씨는 뭔가 이상하다는 걸 바로 알아차렸습니다. SBS 2021.08.24 12:44
중국 네이멍구서 흑사병 환자 발생…"상태 위중" 중국 북부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고위험 전염병인 흑사병 환자가 나왔습니다. 24일 닝샤 회족자치구 위생건강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21일 네이멍구 자치구 어얼둬쓰에서 목축업을 하는 마 모 씨가 림프절 흑사병으로 확진됐습니다. SBS 2021.08.24 12:11
[사실은] 아프간 '쩐의 전쟁' 팩트체크했습니다 "우리는 지난 20년 간 아프간에 1조 달러가 넘는 돈을 썼습니다. 이제는 아프가니스탄 스스로 자신들을 위해, 그리고 조국을 위해 싸워야 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01년부터 20년 동안, 아프간 전쟁에 1조 달러가 넘는 돈을 썼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8.24 11:42
탈레반, 카불서 첫 대규모 지도자 회의 개최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전역을 장악한 뒤 처음으로 대규모 지도자 회의를 열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파키스탄 언론 APP 등에 따르면 탈레반은 현지시간 23일 수도 카불에서 '로야 지르가'를 개최했습니다. SBS 2021.08.24 11:41
탈레반 대변인 "이달 31일 이후에도 시민 출국 막지 않을 것"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탈레반이 외국 군대 철수 시한인 이달 31일 이후에도 사람들이 해외로 떠나는 것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탈레반 정치국 대변인 수하일 샤힌은 "시민들에게 남아서 나라를 재건하라고 독려하고 있지만 적합한 증빙서류를 소지한 사람들이 떠나는 것을 막지는 않겠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1.08.24 11:39
러시아 "탈레반 · 저항세력 내전에 개입하지 않을 것"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저항 세력 진압 작전에 돌입하며 내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아프간 분쟁 상황에 개입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SBS 2021.08.24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