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기에서 떨어져 숨져" 직접 목격한 피란민 인터뷰 탈레반을 피해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을 탈출한 사람들이 미국 워싱턴 공항에 속속 입국하고 있습니다. 아비규환의 현장을 뚫고 간신히 탈출한 이들을, 김수형 특파원이 직접 만났습니다. SBS 2021.08.23 07:33
"아프간 대통령, 죽기로 싸우겠다더니 다음 날 도망쳐" 필사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이슬람국가 IS의 위협까지 커지면서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아프간 대통령은 미국 정부에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해놓고 바로 다음 날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8.23 07:29
"가니 전 대통령, 싸우겠다더니 도망"…IS 위협까지 초비상 필사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이슬람국가, IS의 위협까지 커지면서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아프간 대통령은 미국 정부에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해놓고 바로 다음 날 도망간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8.23 06:24
아프간 무장세력 마수드 "소련에 맞섰듯 탈레반에 맞설 것" 아프간 '국부'로 불리는 아흐마드 샤 마수드의 아들인 그는 "소련에 맞섰듯이 탈레반에도 저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수드는 탈레반에 포괄적 정부 구성을 요구하며 "탈레반이 대화를 거부할 경우 전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08.23 04:58
블링컨 "아프간 대통령, '죽기로 싸우겠다' 한 다음 날 가버려" 블링컨 장관은 미 CBS 방송에 출연해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 카불 함락 전날 가니 전 대통령과 통화했고 죽기로 싸우겠다고 말했지만 그 다음날 그는 가버렸고 아프간 군대는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23 04:57
美 안보보좌관, 아프간 추가 파병 시사…"바이든, 필요성 물어" 미국이 아프간에 추가 파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아프간에 충분한 병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추가 병력이 필요한지 매일 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23 04:56
美 안보보좌관 "카불 공항서 IS 테러 위협은 현실이며 심각"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아프간 카불 공항에 대한 테러 조직의 위협은 실재하며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23 04:55
허리케인 '헨리'에 뉴욕서 기록적 폭우…메가콘서트도 중단 허리케인 헨리가 미국 동북부 해안에 접근하면서 뉴욕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센트럴파크에는 약 11.3cm의 비가 내려 지난 1888년의 약 10.6cm의 기록을 깨고 뉴욕시 하루 강수량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SBS 2021.08.23 04:53
푸틴 "아프간 난민, 중앙아 유입에 반대"…테러 분자 잠입 우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프간 난민이 중앙아시아 국가에 유입되는 것을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 국가들이 난민들을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임시 수용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지만 아프간은 러시아 안보와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면서 이같은 견해를 표시했습니다. SBS 2021.08.23 04:51
아프간 사태 논의할 G7 정상회의 25일 개최 탈레반 장악 이후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아프간 사태를 논의할 주요 7개국 G7 정상 회의가 열립니다. 올해 G7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25일 모레 G7 긴급 정상 회의를 소집한다고 알렸습니다. SBS 2021.08.23 0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