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벌 받길…너무 아팠어" 여중생의 유서, 오열한 엄마 친구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청주 여중생의 유서가 공개됐습니다. 유서에는 '그만 아프고 싶다'는 말과 함께, '나쁜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SBS 2021.08.23 07:39
"모더나 701만 회 공급, 추석까지 1차 접종 물량 충분" 백신 공급에는 조금 숨통이 트였습니다. 공급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 701만 회분이 오늘부터 추가로 국내에 들어옵니다. 정부는 추석 전까지 전 국민 70%의 1차 접종을 완료하기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면서도, 늘어난 접종 간격을 다시 줄이는 것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SBS 2021.08.23 07:26
식당 · 카페 밤 9시까지만…접종자 포함 4명까지 가능 기존의 거리두기 단계는 오늘부터 다시 2주간 연장됩니다. 특히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서는 카페와 식당의 영업시간이 밤 9시로 1시간 더 단축됩니다. SBS 2021.08.23 07:22
오늘 1,400명대 예상…4차 유행 후 하루 사망자 '최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최근에는 하루 기준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유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08.23 07:19
태풍 '오마이스', 오늘 밤 남해안 상륙…최대 400㎜ 비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 자정쯤 전남 고흥 부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형 태풍이지만 거센 바람과 함께 남부지방에는 최대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SBS 2021.08.23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