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성 김 방한은 한미 대북 긴밀 협력 의지 보여줘" 미국 국무부는 성 김 대북특별대표의 방한을 알리며 "대북 긴밀 협력에 대한 한미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각으로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성 김 대표가 21∼24일 방한 중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고위 당국자들을 만나 한반도 상황을 논의하고 긴밀한 조율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SBS 2021.08.21 08:23
[뉴스쉽] 아프간과 대한민국, 닮은 점과 다른 점 카불에서 2주를 취재하고 공항으로 가는 차 안에서 나는 생각했다. '6·25전쟁이 끝난 뒤, 50년대 서울이 딱 이랬겠구나...' 때는 2002년 9월 초. SBS 2021.08.21 08:08
바이든, 중국대사에 정통 외교관 번스 전 국무차관 지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주재 미국 대사에 니컬러스 번스 전 국무부 정무차관을 낙점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각으로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번스 전 차관이 중국 대사로 지명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8.21 06:17
텍사스 부주지사 "코로나 확산은 흑인 탓" 발언 논란 미국 공화당 소속의 텍사스주 부주지사가 코로나19 확산은 흑인 탓이라고 주장해 거센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0일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더힐은 댄 패트릭 텍사스주 부주지사가 전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흑인 때문에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했다는 주장을 펴 반발에 직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1 05:32
바이든 "모든 미국인 집에 데려다주겠다"…아프간 대피 총력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모든 미국인을 안전하게 귀환시키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20일 백악관 연설에서 "분명히 말하겠다"며 "우리는 집에 오길 원하는 어떤 미국인이라도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8.21 04:33
'아프간 악몽' 바이든, 주말 맞아 백악관 비우려다 일단 취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 자택으로 가려던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20일 오후 2시쯤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자택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습니다. SBS 2021.08.21 04:26
머스크의 달 착륙선 사업, 베이조스 제소에 두 달 보름 중단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소송을 제기하면서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체결한 달 착륙선 사업이 두 달 보름 동안 중단됩니다. SBS 2021.08.21 04:17
푸틴, 방러 메르켈과 3시간 회담…"아프간 사태 등 현안 논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현지시각으로 20일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서 이뤄진 약 3시간 동안의 회담에서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우크라이나 분쟁, 벨라루스 국정 혼란, 이란 핵 문제, 리비아 사태 등 국제 현안과 양자 협력 문제 등을 두루 논의했다고 회담 뒤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습니다. SBS 2021.08.21 03:49
나토 "테러리스트 위협 용납치 않을 것"…탈레반에 경고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현지시각으로 20일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에 "우리는 어떤 테러리스트들이든 우리를 위협하도록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1.08.21 03:28
중남미 국가들도 아프간 난민 수용 의사…"여성들 돕겠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다시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국민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남미 일부 국가들도 아프간 난민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SBS 2021.08.21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