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영웅 악비를 왜곡하다니" 중국서 게임업체 '뭇매' 중국 당국이 게임 업계를 상대로 서슬 퍼런 규제의 칼날을 휘두르는 가운데, 한 온라인게임 업체가 중국판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한 게임업체가 중국 위인인 남송 시기의 장군 악비를 비하하는 듯한 이미지를 사용한 겁니다. SBS 2021.08.14 17:18
캐나다, 항공·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백신 접종 의무화 캐나다 정부가 비행기나 기차, 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오마르 앨가브라 캐나다 교통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백신 의무접종 대상자로 "상업용 항공기나 주간 횡단 열차, 유람선 같이 야간 숙박시설이 포함된 대형 선박을 이용하는 승객"이 포함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8.14 17:14
수도 카불 숨통 죄는 탈레반…마지막 남은 북부 대도시 총공세 아프가니스탄 영토 대부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완전히 고립시키기 위해 북부 최대 도시 마자르-이-샤리프에 대한 총공세를 시작했습니다. SBS 2021.08.14 16:42
"미국, 제3국에 아프간 난민 이주 검토…카타르에 최대 8천 명" 미국 정부가 미군에 협력했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만 명을 제3국에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CNN 방송은 익명의 취재원을 인용해 협의가 아직 마무리되지는 않았지만 카타르에 최대 8천 명의 아프간인들이 옮겨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8.14 14:13
英 총기난사범, '인셀'의 영웅 됐다…그들은 누구? 이틀 전 영국 플리머스에서 총으로 5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제이크 데이비슨이 여성을 혐오하는 '인셀'들의 영웅으로 떠올랐다고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14 13:54
"미국, 제3국에 아프간 난민 이주…카타르에 최대 8천 명" 미국 정부가 미군에 협력했던 이들을 중심으로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만 명을 제3국에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14 13:04
올해 7월, 142년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더웠다 올해 7월이 142년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해양대기청은 지난달 지구 표면온도가 20세기 평균인 섭씨 15.8도보다 0.93도 높은 16.73도를 기록해 7월 지구 표면온도로는 관측이 시작된 1880년 이래 최고치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4 13:02
미국이 100조 원 들여 키운 아프간 정부군 오합지졸된 까닭은 지난 5월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군하기 시작하자 무장반군 탈레반이 이제 수도 카불까지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아프간 정부군이 탈레반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모습에, 뉴욕타임스는 "미래가 점차 불확실해지는 아프간에서 분명해지는 한 가지는 아프간군을 독자적으로 싸울 수 있는 군대로 키우려 한 미국의 20년간 노력이 실패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1.08.14 12:29
중국 "백신 2차까지 접종 완료 7.7억 명"…인구 절반 넘겨 중국이 자국민 7억 7천만 명 이상에 대해 2차에 걸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12일 기준 중국 전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 횟수는 18억 3천245만 도즈이며, 2차에 걸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7억 7천704만 6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4 11:32
中 "백신 2차까지 접종 완료 7.7억 명"…인구 절반 넘겨 중국이 자국민 7억 7천만 명 이상에 대해 2차에 걸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미펑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기자회견에서 12일 기준 중국 전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 횟수는 18억 3천245만 도즈이며, 2차에 걸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7억 7천704만 6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4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