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코로나19 고위험군에 3차 접종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현지시간 12일 코로나 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백신 3차 접종을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2차까지 모두 접종했더라도 장기 이식을 했거나 암 환자와 같은 면역력이 약한 계층은 이른바 '부스터 샷'으로 불리는 3차 접종을 하게 됐습니다. SBS 2021.08.13 13:29
인도네시아 육군참모총장 "여군 처녀성 검사 폐지" 공식 확인 인도네시아 육군참모총장이 올해 5월부터 여군 부사관 모집시 처녀성 검사를 폐지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13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안디카 페르카사 육군참모총장은 전날 칼리만탄에서 열린 인도네시아-미국 연합 군사훈련을 참관한 뒤 기자들에게 "5월부터 여군 부사관 선발에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8.13 13:18
미 FDA,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부스터 샷'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은 현지시간 12일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상대로 백신 3차 접종인 이른바 '부스터 샷'을 허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마쳤더라도 장기 이식을 했거나 암 환자와 같은 면역력이 약한 계층은 3차 접종을 하게 됐습니다. SBS 2021.08.13 12:24
커피값 오름세…스타벅스 "일부 지역서 인상할 수도" 커피 가격이 원두 값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가 운영하는 원자재 시장에서 올해 거래된 커피 원두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평균 1.43달러로,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BS 2021.08.13 11:48
미 FDA, 화이자 · 모더나와 3차 접종 승인 논의 미국 정부가 면역 취약 계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 대한 지침을 내일 결정할 예정입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면역력이 약해 코로나19에 취약한 이들에 대해 3차 추가 접종을 승인하는 방안을 놓고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 모더나 사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21.08.13 11:06
강아지 기저귀로 마스크 하라고?…美 맥도날드, 직원에 패소 미국 맥도날드 직원들이 강아지용 기저귀나 커피 필터로 만든 마스크를 지급한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벌여 '방역조처'를 쟁취해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맥도날드 매장 운영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직원들이 12일 합의문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1.08.13 10:53
中 중부 후베이성 '3시간에 373mm' 폭우…25명 사망 · 실종 중국 중부 후베이성의 한 지역에 3시간 동안 374mm의 비가 내리면서 25명이 사망·실종됐습니다. 중국 CCTV에 따르면 후베이성 쑤이저우시 쑤이 현 류린 진은 지난 11일 밤 9시부터 12시간 동안 503mm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SBS 2021.08.13 10:49
탈레반, 아프간 2대 도시 칸다하르도 장악…미군 일시 재배치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수도 카불 다음으로 꼽히는 주요 대도시인 칸다하르와 헤라트를 연이어 장악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정부 관계자는 "칸다하르가 어젯밤 탈레반에 넘어갔다"면서 "정부 인사들과 수행단이 가까스로 공항을 통해 탈출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8.13 10:47
아프간 탈레반 진격에 시가전 우려 커져…국제사회 비상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정파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주요 대도시를 속속 점령하면서 민간인 참사 우려와 함께 평화협상 촉구가 쏟아졌습니다. 로이터, AFP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은 탈레반과 아프간 정부군의 충돌이 시가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특히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3 10:42
홍콩보안법 시행 1년간 9만 명 떠나…전년보다 4배 이상 증가 지난해 6월30일 홍콩보안법 시행 이후 1년간 홍콩 거주권자 약 9만 명이 홍콩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홍콩 정부 발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중반부터 올해 중반까지 1년간 홍콩 인구는 1.2% 줄어들었으며, 거주권자 8만 9천200명이 홍콩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13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