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애틀 총영사, 직원에 부적절한 발언으로 외교부 조사 지난해 12월 부임한 권원직 주시애틀 총영사가 직원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해 외교부 본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권 총영사는 부임한 지 반년만인 지난 6월부터 총영사관으로 출근하지 않고 총영사 관저에서 근무 중입니다. SBS 2021.08.10 10:02
"남태평양 섬나라들 금세기 안에 모두 사라질 수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21세기 안에 남태평양 섬나라들이 완전히 사라져버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유엔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내놓은 지구 온난화 관련 보고서에서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SBS 2021.08.10 09:51
미 델타 이어 '람다 변이'…첫 감염 후 한 달 안 돼 1천여 명으로 미국에서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창궐하며 코로나19 재확산을 이끄는 가운데 페루발 변이인 '람다 변이'도 세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SBS 2021.08.10 09:45
차 위에 여친 매달고 질주…"사랑과 믿음 증명하려고" 러시아의 SNS 스타가 여성을 차 지붕에 매달고 도로를 질주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여성을 차 위에 밧줄과 테이프로 고정해둔 채 시내를 달립니다. SBS 2021.08.10 09:37
中 동물원서 관람객 '집단 난투극'…"동물이 사람 구경" 액션 영화 한 장면인가요?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서로를 향해 발길질을 서슴지 않습니다. 중국 베이징의 한 동물원에서 관람객들끼리 뒤엉켜 몸싸움을 벌인 건데요. SBS 2021.08.10 09:32
미국 질병당국 "백신 접종하면 돌파 감염 때 99.99% 중증 없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면 돌파 감염이 되더라도 입원이나 사망에 이르는 중증은 사실상 완전히 피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1억6천400만명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은 0.001% 미만, 입원율은 0.005% 미만으로 나타났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10 09:08
미국-중국, 유엔 안보리서 남중국해 놓고 정면 충돌 미국과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해양 안보를 주제로 열린 유엔 안보리 고위급 원격회의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인정하지 않은 2016년 국제상설재판소 판결을 거론하면서 중국의 주장이 "국제적으로 안보와 상업에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8.10 09:03
[뉴스딱] 엘리베이터 안에서 익사할 뻔…목까지 차오른 빗물 미국에서는 폭우로 불어난 빗물이 엘리베이터 안까지 차올라서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사람들이 익사 위험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물이 목 바로 밑까지 차오른 엘리베이터 안의 모습입니다. SBS 2021.08.10 08:16
[뉴스딱] 올림픽 스포츠 클라이밍 과제로 등장한 '욱일기' 형상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인 스포츠죠, 스포츠 클라이밍에서 욱일기 형상 구조물이 설치된 것과 관련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도쿄올림픽 스포츠 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결선의 볼더링 세 번째 과제입니다. SBS 2021.08.10 08:13
서울 절반 면적 불탄 그리스 에비아섬…"하루하루가 공포" 그리스 수도 아테네 북쪽의 에비아 섬을 덮친 화마가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주일째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면서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양상입니다. SBS 2021.08.10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