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열흘 넘긴 산불 거의 진화, 2곳만 남아"…"8명 사망" 지난달 말 발생해 10여 일 동안 기승을 부리던 터키 내 산불이 대부분 진화돼 가고 있다고 터키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베키르 파크데미를리 터키 농업산림부 장관이 남서부 무을라주의 2곳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의 산불이 진화되거나 통제하에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며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현지시간으로 9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09 22:50
이란, 코로나 확진 · 사망자 연일 최다…하루 4만 명 감염 이란의 코로나19 일간 신규 확진·사망자 수가 연일 최다치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란 보건부는 현지시간으로 9일 정오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808명으로 역대 최다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09 22:35
캐나다, 미국과 국경 열었다…코로나 백신 접종 방문객 입국 허용 캐나다가 코로나19 사태로 통제했던 미국과의 국경을 약 17개월 만에 제한적으로 열어 미국인 방문객들의 입국을 허용합니다. AP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9일 캐나다 정부가 백신 접종을 마쳤거나 3일 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의 입국을 허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09 22:27
중국 · 러시아, 닷새간 합동군사훈련 시작 중국과 러시아가 중국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오늘회족자치구의 칭퉁샤 합동전술훈련기지에서 중국군과 러시아군의 합동훈련인 '서부연합-2021 연습' 개회식이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09 22:26
배 타고 그리스 섬 긴급 탈출…"공포영화 같아요" 그리스에서는 이상고온 속에 산불 피해가 크다고 며칠 전 전해드렸는데 불길이 잡히지 않고 곳곳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아테네 인근 섬에서는 수천 명이 배를 타고 긴급 탈출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1.08.09 21:14
비용 부담 놓고 신경전…스가 지지율 '위험 수위'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고도 긴급사태 속에 치러진 이번 도쿄올림픽을 놓고 일본에선 손익 결산이 한창입니다. 경기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지만, 이 기간 일본 내 확진자는 급증했고 올림픽으로 인한 적자는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SBS 2021.08.09 20:24
말레이 코로나로 하루 360명 사망…교민 50여 명 감염 말레이시아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어제 하루 동안 360명 발생해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한인도 그동안 5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지난 1일에는 30대 한인 남성 1명이 숨지는 등 교민사회 감염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SBS 2021.08.09 17:44
달리는 차 위에 묶인 여성?…인플루언서의 위험한 장난 러시아의 한 남성이 여자친구를 차량 지붕에 묶은 채 질주하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여자친구 매달고 질주'입니다. SBS 2021.08.09 17:35
몸무게가 '사과 한 개'…세상에서 가장 작은 신생아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가장 작은 신생아'입니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 국립대학병원에서 '유 쉬안'이란 이름의 여아가 212g으로 태어났습니다. SBS 2021.08.09 17:33
[영상] "재난영화가 아닙니다" 최악의 산불 피해 겪는 그리스 기록적인 폭염과 곳곳에서 확산하는 대형 산불로 그리스 전역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AP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그리스가 30년 만에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더위 속에서 최악의 산불 피해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09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