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부스터샷 중단해달라"…미국, 즉각 '반대' 입장 백신 접종률이 높은 일부 선진국들이 최근 델타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나자 추가 접종, 그러니까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하거나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21.08.05 07:10
40년 만에 미주 상륙한 돼지열병…도미니카共 대규모 살처분 위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40년 만에 다시 미주 대륙에 상륙하면서 각국이 긴장 속에 검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카리브해 도미니카공화국 전체 33개 주 가운데 11곳에서 ASF가 확인돼 이 지역 농장의 돼지들이 모두 살처분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SBS 2021.08.05 05:46
백신 의무화에 갈라진 미국인들…찬성 49%, 반대 46%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에 대한 미국의 여론이 첨예하게 갈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BC방송은 4일 미국인 802명을 대상으로 한 전미 경제여론조사 결과 '백신을 의무화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49%가 '그렇다', 46%가 '아니다'라고 각각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05 05:45
유럽의약품청 "백신 접종 완료, 중증 코로나19 예방에 중요" 유럽의약품청는 4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접종을 모두 마치는 것은 델타 변이를 비롯해 코로나19에 의한 중증 질환을 막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SBS 2021.08.05 05:04
EU 집행위,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 승인 유럽연합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4일 미국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올해 4분기와 2022년 확보하기 위한 계약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05 05:04
미국 코로나 감염 93%가 델타 변이…두 달 사이 급속 확산 미국에서 코로나19 발병 사례의 93%를 델타 변이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 방송은 4일 자료를 인용해 "델타 변이가 지난 2개월 동안 급속도로 확산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05 05:00
오만해서 유조선 나포됐다 풀려나…"무장 이란인이 배에 타" 아랍에미리트 인근 호르무즈 해협으로 이어지는 오만해에서 무장 세력에게 나포됐던 파나마 국적 유조선이 하루 만에 풀려났습니다. 4일 로이터·AP 통신에 따르면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는 이날 "납치 가능성이 제기됐던 유조선 사건은 이제 끝이 났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8.05 00:51
사면초가 몰린 쿠오모, 스스로 물러날까…탄핵 시계도 '째깍' 사면초가에 몰린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가 스스로 물러나는 용단을 내릴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욕주 검찰총장이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그가 11명의 여성에게 성추행 또는 부적절한 행동을 저지른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퇴 여론이 비등해졌기 때문입니다. SBS 2021.08.05 00:51
레바논서 이스라엘로 로켓 3발 발사…이스라엘 야포로 반격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날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해 3발의 로켓포가 발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2발은 이스라엘 국경 안까지 날아왔는데, 한발은 사람이 살지 않는 공터에서 폭발했고 다른 한발은 아이언 돔 미사일에 요격됐습니다. SBS 2021.08.05 00:48
WHO 사무총장 "부스터샷 접종, 최소 9월 말까지 중단해달라" 그는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40억 회분 이상의 백신이 투여됐고, 이 중 80% 이상이 세계 인구의 절반도 안 되는 중상위 소득 국가에 돌아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1.08.05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