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일일 확진자 3만 8천 명에도 "비상조치 5일만 연장"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 등 자바섬·발리섬에 발령된 코로나 비상 제한조치가 4∼6주 연장될 것이란 당초 예상을 깨고 5일만 연장됐습니다. SBS 2021.07.21 10:50
'최대 40만 명 사망'…다급한 미얀마 군부 "불경 암송하라" 촌극 미얀마 군부가 코로나19 사태가 악화 일로를 걸으며 다급해지자 코로나19를 쫓아내기 위해 불경을 외우라고 촉구하는 촌극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20일 군사정권이 운영하는 한 신문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종교문화부 명의의 공고문이 실렸습니다. SBS 2021.07.21 10:45
한미일 차관협의회 도쿄서 개최…대북 정책 등 3국 협력 논의 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교차관이 참석하는 협의회가 오늘 도쿄에서 근 4년 만에 열렸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의 동아시아 순방을 계기로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만났습니다. SBS 2021.07.21 10:39
지하철 승객 어깨까지 차오른 빗물…中서 12명 사망 중국 중부 허난성에 시간당 2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운행 중이던 지하철까지 물에 잠기면서 12명이 숨졌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SBS 2021.07.21 10:27
전 세계 10대 청소년 외로움 · 우울감 치솟았다…원인은 스마트폰 전 세계 10대 청소년들이 수년 만에 더 많이 외로워지고 우울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진 트웽이 미 샌디에이고주립대 심리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2012년과 2018년 사이 37개국 중 36개국 청소년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이 치솟았다는 연구 결과를 20일 학술지 '청소년기 저널'에 발표했습니다. SBS 2021.07.21 10:21
"코로나19로 전 세계 어린이 150만 명 부모 등 잃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에서 150만 명가량의 어린이가 부모나 조부모 등 양육자를 잃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dpa통신에 따르면 영국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의 세스 플랙스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출생률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을 분석해 이같이 추정했습니다. SBS 2021.07.21 10:13
중국 정저우서 폭우로 지하철에 갇힌 시민 12명 사망 중국 중부 허난성의 성도인 정저우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12명이 숨지고 주민 10만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정저우에서는 어제 오후 4∼5시 1시간 동안에만 201.9㎜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SBS 2021.07.21 10:07
베이조스 또 2천 300억 원 기부…'갑부 우주관광 잔치' 눈총 의식? 우주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세계 최고 부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이 또 거액을 또 기부했습니다. 베이조스는 우주 비행에 앞서 미국 국립 항공우주박물관을 운영하는 스미스소니언 협회에 2억 달러를 낸 데 이어 자선사업 및 사회활동가 2명에게 같은 금액을 전달했습니다. SBS 2021.07.21 09:54
日 외무상 "한일 관계 개선 의지 양국 공통…'소마 발언' 부적절"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한일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하는 생각은 일본과 한국 사이에 공통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 노력을 성적인 표현으로 폄하한 소마 히로히사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발언에 대해 "외교관으로서 매우 부적절하고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7.21 09:51
중국 정저우서 폭우로 지하철에 갇힌 시민 12명 사망 중국 중부 허난성의 성도인 정저우에서 기록적 폭우로 12명이 숨지고 주민 10만 명이 대피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어제 저녁 정저우에서는 지하철 안에 물이 차올라 승객 500여 명이 갇혔는데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12명은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21.07.21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