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로 다이아몬드 바꿔치기…런던 보석상 절도 사건 보석감정인으로 신분을 속이고 다이아몬드를 돌멩이로 바꿔치는 수법으로 420만 파운드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훔친 여성이 기소돼 재판에 섰습니다. 20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7개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룰루 라카토슈에 대한 재판이 런던 사우스워크 형사 법정에서 열렸습니다. SBS 2021.07.21 14:08
태평양 섬나라 피지도 코로나 급속 확산…"의료체계 대응 못해" 태평양 도서 국가 피지의 코로나19 환자들의 실태가 충격적이라고 뉴질랜드 방송이 21일 보도했습니다. 뉴질랜드텔레비전 방송은 피지 수도 수바의 주요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찍은 동영상이 피지 소셜미디어에 떠돌고 있다며, 익명의 환자가 전화기로 찍은 4분짜리 동영상은 콜로니얼워메모리얼병원의 코로나19 환자 텐트 등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1.07.21 13:46
셔먼 美 부장관 "한미일 공조, 北에 분명한 메시지 보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무산된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그동안의 실무 성과를 바탕으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1 13:45
[월드리포트] 갑자기 '날아온' 차?…억세게 운 좋은 뺑소니 도주자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도로, 반대편에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온 자동차가 땅바닥에 곤두박질칩니다. 몇 바퀴 구르더니 가까스로 멈춰 섭니다. [브라이언/목격자 : 공중에서 날아오는 차를 보는 건 너무 황당한 일입니다.] 근처 상점 CCTV에도 사고 당시 영상이 잡혔습니다. SBS 2021.07.21 12:42
[자막있슈] 중국 허난성 기록적 폭우…물바다로 변한 도시 중국 중부 허난성에 시간당 2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하철 객차가 물에 잠기는 등 도시 전체가 물바다로 변해 1명이 숨지… SBS 2021.07.21 12:40
캐나다 서부 산불 300곳 확산…BC주 비상사태 선포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산불이 300여 곳으로 확산, 위험이 커지면서 주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BC주 정부는 20일 산불 확산으로 피해 지역과 대피 대상 주민이 급속히 늘고 있다면서 비상사태를 선포,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대처할 방침이라고 캐나다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1.07.21 12:07
"물이 목까지 찼다"…中 정저우 폭우로 지하철 승객 12명 사망 중국 중부 허난성의 성도인 정저우에서 기록적 폭우로 12명이 숨졌으며 20만 명 가까운 주민이 대피했다고 중국중앙방송이 21일 보도했습니다. 전날 저녁 정저우의 지하철 안에 물이 차올라 승객 500여 명이 갇혔는데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12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부상자도 5명 나왔습니다. SBS 2021.07.21 11:28
중국 견제 나선 영국, 아시아에 군함 2척 상시 배치 로이터와 AFP 통신에 따르면 벤 월러스 영국 국방장관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최신예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가 이끄는 항모타격단의 일본 방문 후에 이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1 11:16
개회식 참석 정상급 인사, 줄고 줄어 20명도 안 될 듯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에서 오는 23일 마침내 열리는 도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할 각국 정상급 인사가 20명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7.21 11:14
"아마존 고객이 돈 낸 덕분"…베이조스 우주여행 소감에 역풍 세계 최고 부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이 20일 우주 여행에 성공하고 나서 "아마존 직원과 고객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는 바람에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SBS 2021.07.21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