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하청노동자 직접 고용하라"…7년 만의 승소 대법원은 오늘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현대위아가 사내하청 비정규직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2년 넘게 직접 지휘·감독권을 행사해서 직접 고용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21.07.08 12:23
'1,275명 확진' 역대 최다…거리두기 격상 일요일 결정 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지난해 1월 코로나 발생 이후 1년 6개월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당분간 확진자 수는 더 늘 것이라는 예측 속에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가 이번 일요일쯤 결정될 예정입니다. SBS 2021.07.08 12:10
'집단감염' 논산 육군훈련소 8명 추가 확진…누적 61명 집단감염이 발생한 논산 육군훈련소의 누적 확진자가 61명으로 늘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병 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SBS 2021.07.08 12:07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작년 1월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275명으로 이틀 연속 1,2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1.07.08 12:04
은마아파트 그 지하엔 2,300t 쓰레기…40년 만에 처리 오늘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지상주차장에는 성인 남성 키만 한 쓰레기 산이 생겼습니다. 폐기물 처리업체 관계자 A 씨는 장화를 신은 채 쓰레기 더미를 바라보며 아픈 허리를 연신 쓰다듬었습니다. SBS 2021.07.08 12:00
법원 "안산 동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위법"…동산고 자사고 지위 유지 경기 안산 동산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행정4부는 오늘 학교법인 동산학원이 경기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자사고 지정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인 동산학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SBS 2021.07.08 11:49
전자부품 제조공장 화물용 승강기에 40대 남성 끼여 숨져 고장 난 승강기를 수리하던 40대 작업자가 승강기 틈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경기 시흥시 은행동의 한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 고장 난 화물용 승강기를 수리하던 46살 남성 A씨가 승강기 틈 사이에 끼였습니다. SBS 2021.07.08 11:49
[Pick] 'n번방' 성착취물 구매 · 성적 학대 저지른 30대 '감형'…왜? 텔레그램 'n번방'에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구매하고 직접 성범죄를 저지르기도 한 30대 남성이 2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39살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SBS 2021.07.08 11:39
'박사방' 남경읍 징역 17년…구치소 있는데도 벌인 짓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해 '박사방'에 유포한 조주빈의 공범 남경읍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 유사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남 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07.08 11:26
정부, 수도권 거리두기 선제 격상 고려…'4단계' 되나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선제적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단계 격상 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수위인 4단계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SBS 2021.07.08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