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폭우에 마을 통째 고립…"병원 가야 되는데" 호남에 이어 계속해서 영남 지방 피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남 밀양에서는 새벽부터 쏟아진 빗줄기가 도로를 집어삼키면서 한 마을 전체가 고립됐습니다. SBS 2021.07.06 20:20
[진도·해남] 500mm 폭우 만신창이…급류 휩쓸려 사망 전남 지역에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오늘 오전까지 쉴 새 없이 이어졌습니다. 500mm가 넘는 비가 퍼부은 전남 해남에서는 한 60대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진도에서는 전통시장이 물에 잠기고 논과 밭이 물바다로 바뀌었습니다. SBS 2021.07.06 20:16
[광양] "수차례 민원 넣었는데" 산사태 참변에 분통 평소보다 늦게 시작한 장마가 시작부터 많은 비를 뿌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집중 호우로 전남에서는 2명이 숨졌고 부산에서는 불어난 물에 하천이 흘러넘쳤습니다. SBS 2021.07.06 20:12
이스라엘과 백신 교환…화이자 70만 회분 내일 도착 코로나 백신 접종 속도를 지금보다 더 높이기 위해서 우리 정부가 이스라엘과 백신 맞교환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당장 내일 아침 이스라엘에서 화이자 백신 70만 회 분이 들어옵니다. SBS 2021.07.06 20:09
'한강 캔맥' 즐기는 사람들, 내일 밤 10시 이후 금지 이렇게 수도권 환자가 계속 늘어나자, 서울시가 앞으로 밤늦은 시간에는 밖에서 술을 마실 수 없도록 했습니다. 밤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저희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SBS 2021.07.06 20:08
인천 초등학교 26명 확진…전면 등교 앞두고 비상 이런 가운데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26명이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학생과 학교 사람들, 그리고 가족까지 3천 명 넘게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21.07.06 20:05
4차 대유행 오나…"델타 변이 · 젊은층 확산 막아라" 이렇게 환자가 다시 확 늘어난 것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흐름이라면 이른바 4차 대유행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SBS 2021.07.06 20:03
6개월 만에 1000명대 확진…수도권 중심 거센 확산 지난주 수요일 이후 계속 700명을 넘고 있는 하루 추가 확진자가 이제는 1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전인 저녁 6시 잠정 집계 결과, 오늘 환자 숫자가 이미 1천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07.06 19:59
[단독] 수산업자, 기자 소개로 포항시장 만나 "지원 부탁" 수산업자 김 모 씨가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농구 단체 및 대회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일간지 기자를 통해 포항시장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한 일간지 기자의 소개로 포항시청 부근 카페에서 김 씨를 만났다며, 김 씨가 3대3 농구 대회 등의 지원에 대해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06 19:43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7월 6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1. 전남 지역에 최대 500mm가 넘는 폭우가 내려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광양에 발생한 산사태로 주택 2채가 매몰 되면서 1명이 숨졌고, 해남에선 주택이 침수되면서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21.07.06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