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긴급 승인한 백신 맞은 모든 여행객 똑같이 대우해야"
WHO가 긴급 사용을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모든 여행객은 모든 나라에서 동등하게 대우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WHO가 주도하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는 "WHO가 승인한 백신 가운데 일부를 접종한 사람들만 여행 재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조처는 세계적인 백신 분열을 더욱 확대하고 불평등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02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