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신규 확진자 800명대 초반…1월 7일 이후 170일여만에 최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근 6개월 만에 다시 8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오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확진자 수는 800명대 초반으로 지난 1월 7일 869명 이후 170여 일 만에 최대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02 08:33
오늘 800명 육박할 수도…델타 변이 확산 속 '폭발적 유행' 우려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연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주중 최다 확진자는 500명대 중반에 그쳤지만, 최근 며칠 새 800명에 육박한 수준까지 올라섰습니다. SBS 2021.07.02 08:20
지하 단칸방 사는 고객 등골 빼먹은 '악덕 대리점' 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KT 대리점들의 도를 넘은 영업 행태를 다룬 기사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지하 단칸방에 홀로 사는 일용직 노동자 A 씨. SBS 2021.07.02 08:00
"코로나19 복제 순간 처음 포착"…감염 시작점 찾았다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코로나19 바이러스)의 초기 감염 기전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 고규영 단장과 전북대 감염내과 이창섭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 순간을 처음으로 포착, 초기 감염의 주요 표적이 비강 섬모 상피세포임을 확인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7.02 07:57
딱지 붙이고 견인해봐도…곳곳에 방치된 킥보드 '여전' 서울시가 도로에 방치된 전동 킥보드를 견인하기로 했습니다. 어제가 시행 첫날이었는데, 현장 모습은 어땠는지 한소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하철역 앞 건널목을 가로막고 있는 전동 킥보드. SBS 2021.07.02 07:44
"작살 낼 거야 아주"…단톡에선 1분 단위로 업무 지시 SBS는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한 연속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데 경기도 산하 일자리재단이라는 기관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SBS 2021.07.02 07:33
"희망 품고 옮긴 부대, 그곳에서도 2차 가해로 좌절" 공군 성추행 피해 사망사건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피해자 A 중사의 남편이 그동안의 심경을 저희 SBS에 밝혔습니다. 아내인 A 중사는 성추행 피해 뒤 새 출발의 희망을 품고 부대를 옮겼지만 그곳에서도 2차 가해에 좌절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7.02 07:30
기계 작동하자 '펑'…플라스틱 공장 집어삼킨 큰불 어제 오후 충북 음성군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헬기와 소방 인력 300여 명이 투입됐지만 가연성 물질이 많아서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SBS 2021.07.02 07:26
수산업자 로비 의혹 일파만파…성접대 의혹도 수사 한 사업가가 검찰과 경찰 고위 간부, 언론인에게 벌인 로비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사업가가 성접대 로비까지 벌인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1.07.02 07:22
50세 미만은 AZ 안 맞는다…7월 세부 접종 계획 20, 30대 확진자가 최근 급증하면서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많으면 800명까지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20∼40대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제외한 백신을 다음 달 말부터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7.02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