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19 담당 고위 당국자, 런던 공원에서 봉변 영국 방역당국 고위 인사가 런던 공원에서 봉변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영국 정부 최고의학 보좌관인 크리스 휘티 교수가 현지시간 27일 저녁 런던 세인트제임스 공원을 걸어가다가 두 남성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올라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6.30 05:51
한국입국 격리면제 신청 접수…미국서 첫날에만 5천여 건 주미대사관에 따르면 신청 첫날인 28일 미주 대사관과 9개 총영사관, 3개 출장소에 접수된 격리 면제 신청 건수는 5천여 건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 뉴욕이 1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로스앤젤레스 700여 건, 시카고 600여 건, 샌프란시스코 500여 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06.30 05:01
프랑스 "미혼 여성이나 여성 커플도 체외 수정 허용" 프랑스에서 미혼 여성이나 여성 동성 커플도 체외 수정이 가능해집니다. 현지시간 29일 프랑스 하원은 정부가 이같은 내용으로 발의한 생명윤리법안을 찬성 326표, 반대 115표, 기권 42표로 가결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6.30 04:30
브라질, '코로나 고아' 지원한다 브라질에서 코로나19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상파울루주 정부는 현지시간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사태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1인당 한 달에 300헤알씩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30 04:23
LA카운티, 델타 변이 확산에 "모두가 마스크 써라"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대도시권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보건당국이 주민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SBS 2021.06.30 04:06
북미 서부에 100여 년 만의 폭염…경전철 운행 중단도 폭염이 미국 서부 남쪽 지역에 이어 북쪽 지역까지 강타하면서 시애틀과 포틀랜드 등에서 연일 최고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캐나다 국경에서 미-멕시코 국경까지 이어지는 지역에 사는 2천만여 명에게 폭염경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6.30 04:04
사노피, mRNA 백신에 매년 5천억 원 투자…"후보 물질 6종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 경쟁에서 뒤처진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가 메신저 리보핵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 사노피는 29일 mRNA 백신 연구 개발에 매년 4억유로를 투자해 2025년까지 최소 6개 mRNA 백신 후보물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연합 2021.06.30 03:59
이란 "다음 정부까지 핵합의 복원 협상 계속할 수도"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회담에 참여 중인 이란이 차기 정부 출범 후에도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29일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알리 라비에이 이란 정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분명한 입장을 전달했으며, 미국과 다른 참가국들의 정치적인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2021.06.30 03:59
미국 아파트 붕괴 엿새째…추가 생존자 소식은 아직 참사 엿새째를 맞은 미국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추가 생존자 구조 소식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CNN방송 등에 따르면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전날 브리핑 이후 새로운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30 03:55
모더나 백신, 실험실 테스트서 델타 변이에도 예방 효과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29일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인도에서 처음 발생한 델타 변이 등 각종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연합 2021.06.30 0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