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역대 최대' 슈퍼 추경 편성…소득 하위 80% 재난지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33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당정 이견이 있었던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는 '소득 하위 80%'로 합의됐습니다. SBS 2021.06.29 09:12
[단독] '부적절 골프 접대 의혹' 치안감, '정직 3개월' 중징계 SBS 보도로 드러난 경찰 고위 간부 4명과 한 사업가와의 부적절한 골프 접대 의혹과 관련해 현직 치안감 등 3명에 대한 중징계가 내려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1.06.29 08:49
공군 중사 '성추행 최초 신고' 녹취 있었다…군경찰, 알고도 확보 안 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이 고 이 모 중사의 성추행 피해 당일 '최초 신고'에 해당하는 녹취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초동수사 당시 이를 확보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1.06.29 08:27
인천대교 위에 차량 세우고 추락한 60대 숨진 채 발견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8분쯤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인천대교 위에서 투신 추정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인천대교 상황실 근무자는 "대교 위에 차량이 세워져 있는데 운전자는 없다"며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SBS 2021.06.29 08:22
흰 차 뒤덮은 '붉은 스프레이'…낙서 테러당한 교수 인천의 한 대학교수의 차량이 붉은색 래커 스프레이로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흰색 SUV 차량 측면에 크게 욕설이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붉은색 래커 스프레이로 쓴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6.29 08:13
[뉴스딱] 스쿨존서 아이 치었는데 '민식이법' 무죄인 이유 민식이법 처벌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갑자기 차도로 뛰어든 아이를 친 운전자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지난해 12월, 60대 남성 A씨는 대전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갑자기 차로로 뛰어든 아이를 치었습니다. SBS 2021.06.29 08:10
여행 전 반려묘 돌봄 거절한 친형에 흉기 휘둘러 살해 부산 남부경찰서는 친형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28일 오후 6시 10분께 부산 남구에 있는 친형 B씨 집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21.06.29 08:05
서울대 작곡과 사칭 수천만원대 레슨…40대 집행유예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했다고 교습생들을 속여 수천만원의 교습비를 받은 40대 화학과 졸업생이 사기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태균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연합 2021.06.29 08:04
2살 아이 이불로 '꽁꽁'…CCTV에 찍히자 황당 변명 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이번 주말 제주도부터 7월 지각 장마가 시작될 걸로 보이는데요, 먼저 장마를 맞은 중국에서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기사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SBS 2021.06.29 08:03
울산 상가 건물서 불…소방관 4명 등 6명 부상 오늘(29일 오전 5시 5분쯤 울산시 중구 성남동 한 상가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건물 내부로 진입해 인명 검색 활동을 하던 소방관 4명이 갑자기 번진 불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1.06.29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