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군번줄 목에 걸고 호소…"국정 조사 불가피"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공군 중사 유족이 사건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딸의 군번줄을 목에 건 아버지는 현재 진행 중인 국방부 수사와 감사 결과에 불만을 토로하며 국회 국정조사를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 SBS 2021.06.29 07:22
39년 만에 '7월 장마'…이번 주말 제주도부터 시작 이번 주말 제주도부터 장마가 시작됩니다. 평년보다 열흘이나 늦었는데 이렇게 7월에 장마가 시작되는 건 39년 만입니다. 서동균 기자입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세찬 빗줄기가 차 유리창을 때리고, 도로의 물웅덩이가 금세 차오릅니다. SBS 2021.06.29 07:17
백신 못 맞고, 외부 활동 늘고…20대 확진자 '최다' 오늘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 안팎이 될 걸로 보입니다.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들을 살펴보니 눈에 띄는 특징이 보였습니다. SBS 2021.06.29 07:12
수도권 방역 강화 방안 오늘 발표…휴가철 방역 비상 다음은 코로나 소식입니다. 모레부터 다소 완화된 새 거리두기가 시행되지만 정부는 방역의 고삐를 당분간 조이기로 했습니다. 일상 속 집단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델타 변이도 확산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정부는 오늘 수도권에 대한 방역 강화 방안을 발표합니다. SBS 2021.06.29 07:10
쏟아진 폭우에 그만…맨홀에 고립된 50대 작업자 사망 요즘 곳곳에 종잡을 수 없는 소나기가 쏟아져 안전사고가 걱정되는데요. 어제 전주에서는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에 맨홀 안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갇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SBS 2021.06.29 06:37
낮∼밤 사이 곳곳에 천둥·번개 동반 강한 소나기, 5∼50mm…서해안·강원산지 안개 현재 충남 서해안을 비롯한 서해안과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낮부터 밤사이 중부와 호남, 영남서부내륙과 제주도에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SBS 2021.06.29 05:09
성희롱 · 막말 일삼았는데…16강 어떻게 갔나 국민의힘 대변인을 뽑는 토론 배틀이 고등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가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16강 본선에 올랐던 한 진출자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에게 막말을 퍼붓고, 여성 혐오성 발언까지 했습니다. SBS 2021.06.29 01:53
감사 담당자도 전보…"감사 방해" 경고에도 전횡 자신의 측근을 채용하는 문제를 놓고 직원에게 욕설을 쏟아냈던 김우남 한국 마사회장이 이번엔 감사실 직원들을 인사 발령냈습니다. 상급기관인 농식품부의 지시를 받고 자신을 감사하던 직원을 감사실 밖으로 내보낸 것입니다. SBS 2021.06.29 01:50
확진자 중 20대 최다…식당 · 유흥시설서 감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5주 만에 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연령대별 확진자를 보면 20대가 가장 많은데 주로 유흥시설과 음식점을 통해 전파됐습니다. SBS 2021.06.29 01:44
이번 주말 제주부터 '지각 장마'…39년 만에 7월 장마 이번 주말, 제주도부터 장마가 시작됩니다. 평년보다 열흘 늦은 것인데, 7월에 장마가 시작되는 건 39년 만입니다. 올여름 장마, 서동균 기자가 전망해 드립니다. SBS 2021.06.29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