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선, 투표율 역대 최저 48.8% 기록 현지시간으로 오늘 이란 내무부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전체 유권자 5천930만여 명 가운데 2천893만3천4명이 투표했습니다. 투표율은 약 48.8%로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대선 투표율 중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SBS 2021.06.19 23:44
메르켈 "80년 전 나치 독일의 소련 침공 사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오늘 "나치 독일의 구소련 침공이 곧 80년째를 맞는다"면서 "독일인에게 이날은 수치스러운 날로, 생존자들에게 겸허히 고개를 숙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6.19 23:43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연임에 유럽 '환영'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트위터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 재선을 축하하면서 "팬데믹부터 기후변화까지 전 세계가 직면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협력과 다자주의는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6.19 23:40
일본 신규 확진 1천 520명…올림픽 기대감 '시들' 오늘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오늘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까지 1천520명이 새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78만 4천662명으로 늘었습니다. SBS 2021.06.19 23:12
이란 대선 강경보수 라이시 후보 당선 대선을 관리하는 이란 내무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2천860만 표를 개표한 결과, 라이시가 약 62%의 1천780만 표를 얻어 경쟁 상대인 개혁파 압돌나세르 헴마티 후보를 크게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19 23:08
"미국, 내년 금리 인상될 수도"…빨라지는 긴축 신호 미국에서 내년부터 금리 인상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물가가 너무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당초 예상보다 1년을 더 앞당긴 셈인데, 조기 금리 인상 우려에 뉴욕증시가 급락했습니다. SBS 2021.06.19 20:20
"델타 변이가 지배종 될 것"…백신 무력화 우려 조금씩 일상이 돌아오고 있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인도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세계적으로 지배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1.06.19 20:13
러시아, 미국 · 터키 · 벨기에 항공편 운항 재개 러시아가 미국·터키·벨기에 등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타티야나 골리코바 러시아 부총리는 현지 시간 18일 "코로나19 대응센터가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미국·벨기에를 오가는 정기 항공편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19 17:47
"얀센 백신 미국서 흥행 실패…화이자 · 모더나에 밀려" 미국 내 코로나19 백신 경쟁에서 존슨앤드존슨 계열사인 얀센의 제품이 크게 뒤처지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8일 자에서, 당초 1회 접종으로 기대가 컸던 얀센 백신이 미국에서 호응을 얻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SBS 2021.06.19 17:44
아웅산 수치, 가택연금 속 생일…미얀마서 '꽃 시위'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군부의 가택연금 속에서 76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현지 SNS에는 최대 도시 양곤을 비롯해 곳곳에서 시민들이 각종 꽃을 들거나 머리에 꽂은 채 수치 고문의 석방을 촉구하는 거리 시위나 행진을 벌이는 모습이 올라왔습니다. SBS 2021.06.19 17:42